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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놀다가 오전반 끝나고 나오는데 장터가 열렸더라구요.

 

싸고 괜찮은게 많아서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이것저것 골랐는데요.

 

새 톨티 하나 만원, 후드 하나 2만원, 마눌님꺼 얇은 바지 하나 1만 오천원에 사서 집에 왔는데

 

원래 마눌님 줄려고 후드 산건데 입어보시더니 너무 크다고..

 

내가 입으니 딱 맞는데다 더 어울리기까지..(마눌님이랑 저랑 키가 거의 비슷합니다..)

 

내꺼만 사기 미안해서 자기꺼 샀다고 한거 아니냐는 말씀에 그냥 할 말이 궁색하여....

 

친구랑 같이 뮤지컬 보러 가라고 화제 전환해서 겨우 넘겼슴다.

 

 

 

여름 와이셔츠 사야되는데 보드용품만 자꾸 늘어가네요..

엮인글 :

탁탁탁탁

2013.06.04 14:08:38
*.245.61.79

기회 있을떄 많이 다니세요
애기 나오면 못갑니다
전 조조 많이 다녔어요...
뮤지컬도 친구덕에 공짜표가 많아서 자주 다녔고
근데 부담없이 슬리퍼 끌고 조조보고 밥먹고 했던게 제일 좋왔었네요 반값이고

pepepo

2013.06.04 14:39:15
*.214.178.18

사실 저도 연애했던 시간이랑 다 합쳐서 지금이 제일 즐겁네요..

곽진호

2013.06.04 14:33:27
*.223.57.45

케케케

저도 그날 타고왔어요....



에이바운드에서 장갑 싸게 파길래

하울 장갑 겟....

pepepo

2013.06.04 14:39:46
*.214.178.18

물건 정말 싸고 좋은거 많던데요.. 더 고르면 더 지를거 같아서 눈 질끈감고 컴백홈..

clous

2013.06.04 15:08:52
*.140.59.3

톨티 입고 출근!

갱군님

2013.06.04 22:10:44
*.32.30.36

일반 보더분들의 장터 참여가 좀 적었던게 아쉬웠었는데..괜찮은 물건은 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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