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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분통이 터져서 헝글님들의 의견을 묻고싶어요^^
제가 아는 후배에게 아는 선배를 소개시켜줬습니다.
(전 여자. 아는 남자 선배를 여자 직장 동료에게 소개시켜줌)
그 후 별 얘기가 없길래 둘이 잘 안됐나보다 하고 넘어갔죠
근데.. ㅋㅋ다른 직원들 얘기로 이 여자 후배가 그 남자 선배랑 사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결혼할지도 모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기분 나빠야 되는거 맞죠?
우리 만나기로 했어, 소개해줘서 고마워. <ㅡ 이 한마디 하는 거 그렇게 어려운가요?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네요 ㅠㅠ
결혼하기 전에 답례로 정장 받을 수도 있잖아요. 좀 기다려보세요.^^;
밥통이라...실용적인데요.^^ 쿠쿠라면 더욱더...
결혼할때 거한거 하나 서프라이즈로 줄랑가보네요 암말안하면 개양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