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당 오만원짜리 두피관리 받는데...
두달정도되니...는 무슨..
초반부터 원장쌤이랑 농담따먹기하면
놀다가...
원장쌤이 이쁜 여자 기준이 뭐냐고 묻길래...
여자가 너무 말랐다고 하는거랑
여자가 뚱뚱 하다고 하는 몸매를
소유한 여자라고 하니....
이러쿵 저러쿵 하시길래..
"전 여자들이 말하는 통통의 기준을 모르게써여.. 제가 보기엔 뚱뚱인데.."
라고하니...
"그럼 고갱님이 보기엔 난 어떤거 같아요?"
라는 말에...
"관리 끝나고.. 말씀을..." 했다가...
"이실직고하시죠."라며
제 두피를 ㅠ 마구마구 강타 ㅠㅠ
아프다니까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두피가 딱딱해져서 아픈거에여^^"라고 ㅠㅠ
그냥... 마르셨다고 할껄...ㅠㅠ
아직도 애려요 ㅠㅠ
감정기복이 심하시다 ㅠㅠ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