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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잘안믿는데 어쩌다 어쩌다 점을보러 가게 됐거든요
일도안풀리고..벌써부터 내년이 궁금하기도하고...
티비서 점보는거 사기많다고 정말 많이 봤었구 뭐 지내줄테니 돈내놔라 이러는거 많이봐서 잘안믿거든요
근데 어느정도 맞추더군요
중요한건 다른사람은모르는 제 정말 가까운사람만 아는 그런걸 맞추더군요 ;;; 정말 오싹햇어요....
그건 정말 가족밖에 모르는건데.......
어쩃든 많이 놀랐습니다...
어찌됐건 근데 그분이 그러길 병에 걸린다고 말해주더군요;;쿨럭;;;
뭐 희귀병도 아니고 그런데 저만아니라 다른사람것도 슬쩍물어봤지만 저한테만 병에걸린다고....
근데 정말 무서웟던건 평소 제가 많이 안좋았던 부분이고 늘 그부분때문에 병원 많이 다녔거든요..........
거기에 대한 병이 걸린다니 덜컥하더라구요 뜬금없는 부위라면 웃어넘겼겠지만.......
그렇다고 죽는건 아니라고하긴햇는데 걸리긴 걸린다고합니다 ㅜㅜㅜㅜ
내년이궁금해서 찾아간건데...
그런말들으니까 좀 마음한쪽이 무겁더군요
그렇다고 사기꾼?들처럼 뭐지내주겟다 이런건 전혀없엇구요 복비만 내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점본후 인터넷뒤적거리니까 완전 미신만은 아니라며...
'결혼하면 누가죽는다' 이 점쟁이말 우습게여겼다고 진짜 돌아가신분들 있더라는 그런.. 사람들의 글들이 눈에 밟히네요
점봤을때 안좋은소리들었을때 혹시 맞아떨어진적 있으셧나요?
겁부터납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어디가 안좋아 라고 얘기하면 사전에 조심하고 검사도 잘 받고 그러시면 좋죠.
동네에 점보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엄마가 보고 오셨는데 제가 직장에서 구설수가 있고 사기당할 운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조심하라는건 조금더 신경써서 조심해라..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두루뭉술한 얘기긴 했지만 신경은 쓰이더라구요.
근데 정말 눈뜨고 코베인다고..상황이 어찌어찌 제가 말을 전하는 그런 분위기로 흐르더라구요.
또 뭔가 이상한게 눈에 보이는데도 자꾸 저도 모르고 빠져가고 있고.
결국엔 구설수에도 휘말리고 사기까지는 아니지만 믿었다가 크게 뒤통수 맞고..
점이란게 9개 안맞아도 1개 맞으면 그거만 생각되기도 하지만...무조건 잘된다 이런말 믿고 전혀 노력조차 안하는 이런건 잘못된거지만 그래도 조심하란거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봐요..
저희어머니가 점이나 사주 보는거좋아하셔서 같이 따라다니다가 저도 몇번 가본기했는데요
유명한곳 가보니 제 생각인데 과거 현재 는 정말 잘맞춥니다. 그러나 미래는 좀 많이 빗나가더라구요
사주는 본인이 만들어가는거라 너무 믿지는 마시구 무시해서는 안되는데 참고만 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