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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제일 적은 종류의 재료로, 제일 싸게, 그리고 되도록이면 이쁘게 "라는 테마로 만들어 봤슴다.
재료 선택이 제일 오래걸렸는데요.. 원래는 돼지꼬리 자물쇠에다 카라비너로 만들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재료를 따져보니 배송비도 만만찮고 재료값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한 곳에서 주문할 수 있는 종류의 재료로 선택했습니다..
바로 웨빙(나일론 가방끈 같은 것)에다 버클로 만들기로 결정!
윗 사진 상태로 배송 왔습니다.
노란색 웨빙이 마눌님꺼, 빨간색 웨빙이 내꺼, 허벅지 밴드는 둘 다 동일하게 까만색으로.
요만큼이 1인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사실 만드는 중에는 정신없이 만들어서...
결국 착용샷 밖에 없습니다....... 면목이 없네요.
애초에 기성품 리쉬코드를 안 쓰고 만들기로 한게.. 기성품은 바인딩이랑 부츠랑 바로 연결하는 무지 짧은 놈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신고 벗을때 매번 리쉬코드를 벗겨내야 하는게 불편할 듯 해서.. 그냥 아예 길이감 넘치게 만들었습니다.
또 이렇게 만든 이유가 바로 아래 사진..
저렇게 연결하면 바로 간이 어깨끈이 됩니다..
어때요? 괜찮나요?
일단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