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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눌님꺼 만들때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오늘 제꺼 만들때는 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20130608_000445.jpg

 

위 사진과 같이 50mm 웨빙을 무릎 위 허벅지 둘레에 맞춰 자른 다음, 양쪽에 50mm 버클을 달고 박음질 해 줍니다

 

 

20130608_000452.jpg

 

바인딩에는 38mm 웨빙을 잘라 38mm 버클의 암놈을 끼워 재봉질 한 후, 겹쳐지는 면에다가 PVC 본드를 바른 뒤 고정해 줍니다

 

20130608_001656.jpg

 

허벅지 밴드와 바인딩을 연결할 38mm 웨빙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한쪽 끝에 38mm 버클의 숫놈을 끼우고 리쉬코드를 운반용으로 쓸때를 고려해 어깨 고무 패드를 끼워줍니다

 

20130608_002602.jpg

 

허벅지 밴드를 두겹으로 된 리쉬코드 사이에 끼워서 재봉질 해 준 뒤에, 연결해주면 완성!

 

 

첫번째 보다 두번째 만들때 훨씬 빠르고 완성도도 높더라구요.

 

만드실 분은 본인이 쓰실건 제일 나중에 만드시길......

 

재봉기가 없어서 손바느질 했는데.. 좀 더 튼튼하게 만들려면 세탁소에다 박음질 한번 부탁하는게 좋겠네요.

 

 

참고로 두명분 만들고 아직 한두명 분은 더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남았는데.. 총 재료비는 배송비 포함 9천원 들었슴다.. 히히히힣


캠버

2013.06.08 15:58:38
*.169.129.40

오...요거도 살짝 꾸미면 더 이쁘겠네요^^;;

구피신가봐요..오른발에 고정을 ㅋ

pepepo

2013.06.08 17:55:55
*.36.141.113

네.. 레귤러인지 구피인지 갈팡질팡하다가 구피로 정착하게 됐습니다.. 천으로 된 와펜같은거 붙여볼까 고민중이에요

버크셔

2013.06.08 17:22:29
*.31.193.223

저는 07 시즌 유령데크로 인한 손가락 부상 사고이후

나 부터라도 잘하자 라는 취지로 리쉬 없이는 보딩 잘 안합니다.

참 좋은 아이디어 & 손재주이시네요~~ 안라 즐라 하세요^_^

pepepo

2013.06.08 17:57:19
*.36.141.113

전 제가 한번 유령보드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어서 꼭 하게 됐습니다..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메잇카

2013.06.08 19:10:59
*.125.143.35

흰바지에 빨간데크, 빨간 리쉬코드보면 손흔들겠어요 ! ㅋ

호요보더

2013.06.09 01:41:46
*.209.31.143

왼지 바지핏이 안살꺼 같은데요 그냥 예전 에블이나 바인딩에 딸려오는 걸로 하심이.;;

Nieve5552

2013.06.09 20:12:15
*.69.239.195

오 아이디어 좋네요 ^^
그런데 바지 위에 하는대신 부츠에 하고 그 위를 바지로 덮으면 보기에는 더 좋을것 같네요

막쌍

2013.06.09 23:25:36
*.22.26.42

튼튼해 보이니 추천~~~~ 리쉬코드 하고다니다보면 한번씩 버클을 밟을때가 있는데 그때 부러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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