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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매일 눈팅만...가끔 댓글만... ㅎㅎ
얼마전에 휴일을 맞이하여 부산으로 놀러갔다 왔습니다.
요즘 재미나게 타고 있는 취미가 크루져보드 타고 노는 건데요, 부산에서 가서 타고 놀다 왔습니다.
거의 길에서 5시간 정도? 돌아다닌 것 같아요.
어제는 진짜 다리가 뻣뻣하고 그랬는데, 오늘은 좀 괜찮네요. 이따 저녁에 또 타러 나갈 생각하는 거보면..
전 원래 좀 까만편이라 하루 종일 바깥에서 돌아다니다간 진짜 흑인될까봐 썬블록 치덕치덕 발라가면서
땡뼡 아래서 남포동에서도 놀고, 해운대에서도 놀고 그랬답니다.
해운대에는 벌써부터 물놀이 하시는 분들도 많고, 외쿡인들도 무~지 많아요.
외쿡인들은 주로 일광욕.... 흐뭇........엇흠.
그래도 부산 여자분들이 이뻐요.... 이..뻐...ㅎ
혼자간거라 사진도 그냥 셀카랑 바다 사진만 있고...
아이뻐는 배터리가 쭉쭉 달아서 보딩 동영상도 못찍고 해서 좀 아쉽네요.
당일치기라 구경은 빼고 먹을 거만 찍어두고 해운대에서 광안리쪽으로 크루징하는 정도? 로 준비해서 다녀왔는데요.
유부전골이라고 국제시장인가요? 거기서 파는게 있는데 3천원짜린데 전 완전 좋더라구요. 오뎅을 좋아해서... ㅎㅎ
씨앗 호떡도 먹고... 해운대서 옵스라고 빵집도 가고, 서면가서 밀면도 먹고...
생각보다 혼자 잘 먹고 잘 다녔네요. ㅋㅋㅋㅋㅋ
원래는 해운대에서 센텀시티까지만 갈려고 그랬는데, 길도 모르면서 직진 직진 직진하다가 광안역에서 끝났어요. ㅋㅋㅋ
잘 모르는 곳에 가서 이리저리 타는 것도 참 재미있는 여행인 것 같습니다.
음.... 어떻게 마치지...
여러분! 불토!!
밑에는 저와 함께 해준 크루져보드 랍니다. ㅎ
유부 맛나요 ㅋㅋㅋ
저도 부산여행 갔을때....
이것 저것 많이 먹었는데
돼지국밥이랑 유부가 젤 생각나더군요....
그나저나....
스켑화인지는 모르겠는데
신발 곱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