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보통 시켜먹는데...

 

갑자기 엄니께서 맛집으로 소개받은 보쌈집 안다고...

 

가자고하셔서..

부랴부랴 씻고 옷입고 기다리다가...

 

"아구.. 급 귀찮네..."

 

라는 말에 발끈해서...

 

"아쫌. 가자할때가!!! 엄마가 가자매!!!"

 

라며 나왔다가....

 

택시가 안잡혀서 버스타고....

 

겨우도착한 그곳은...

 

오늘 휴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래도 보쌈땡긴다고... 원할매 보쌈서 먹고...

 

........오랜만에 겪었네요.......

 

여자사람 고유의 쇼핑법...ㅠㅠ...

 

질질질질질질...ㅠㅠ..

 

그냥 엄마테...

 

"엄마... 그냥 사고싶은거 사고... 청구를해... 나 데꼬댕기지말고..."

 

그러니 엄니께서...

 

"나도 딸년있었음 너 안데리고 다녀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ㅠㅠ 쇼핑은.. 힘들엉...ㅠㅠ...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746
73937 진심 .. 저는 별종중의 별종인가봄미다 +ㅁ+ [5] MoonFlow 2013-06-29   272
73936 으어 배불러 ㅠㅠㅋ [9] 세르게이♡ 2013-06-28   265
73935 불금엔 역시 [13] Solopain 2013-06-28   245
73934 잠원지구에서 혼자농구를... [8] TheGazettE 2013-06-28   260
73933 퇴근중이네요 ㅋㅋ [2] RockQ 2013-06-28   249
73932 겨울을 좀 느끼고 왔습니다.JPG [22] pepepo 2013-06-28   237
73931 퇴근준비 카운트 다운!!!!! [2] 세르게이♡ 2013-06-28   240
73930 오늘 저녁에 시간 있냐고 물어보네요... [6] softplus 2013-06-28   269
73929 무단횡단에 핸들 꺽은 트럭. [21] 트럭사고 2013-06-28   319
73928 삽질 [15] 미쓰별 2013-06-28   247
73927 엊그제 족발먹구.. [4] 라피스 2013-06-28   349
73926 아부지께서 상장을 받아오셨네요. file [22] 세르게이♡ 2013-06-28 3 259
73925 결혼을 위한 준비 [5] 노력자 2013-06-28   309
73924 아기다리고기다리던불금!!!!!!! [8] jocorn 2013-06-28   280
73923 올만에 글쓰내요 ㄷㄷㄷ [1] 배고픈상태 2013-06-28   291
73922 오늘은 교육받고... 회나... [4] poorie™♨ 2013-06-28   239
73921 잘한건지요...(2) [6] 날쭈 2013-06-28   246
73920 잘한건지요... [12] 호구비로거 2013-06-28   249
73919 으아아악!!! 결정됬네요 ㅠㅠㅠㅠㅠ [23] 세르게이♡ 2013-06-28   251
73918 참으로 할짓없는 불금... [17] A.S.K.Y. 2013-06-28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