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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켜먹는데...

 

갑자기 엄니께서 맛집으로 소개받은 보쌈집 안다고...

 

가자고하셔서..

부랴부랴 씻고 옷입고 기다리다가...

 

"아구.. 급 귀찮네..."

 

라는 말에 발끈해서...

 

"아쫌. 가자할때가!!! 엄마가 가자매!!!"

 

라며 나왔다가....

 

택시가 안잡혀서 버스타고....

 

겨우도착한 그곳은...

 

오늘 휴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래도 보쌈땡긴다고... 원할매 보쌈서 먹고...

 

........오랜만에 겪었네요.......

 

여자사람 고유의 쇼핑법...ㅠㅠ...

 

질질질질질질...ㅠㅠ..

 

그냥 엄마테...

 

"엄마... 그냥 사고싶은거 사고... 청구를해... 나 데꼬댕기지말고..."

 

그러니 엄니께서...

 

"나도 딸년있었음 너 안데리고 다녀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ㅠㅠ 쇼핑은.. 힘들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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