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도요?

저녁마다 아침마다 사랑해요 합니다

그럼 포옹해 줍니다 애기들이...

남이 막 만지게 두는 건 비정상..

정상입니다. 

솔직히 '사랑의 정의'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저 관계유지를 위한  '형식적 멘트' 로 쓰여지긴 하지만...의미가 있을까요?

 죽을때까지 그게 뭔지 알 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그저  따뜻하게 손 한번 잡는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게도 나에게도...  

그냥 전 이렇게 정의 내리는 걸로....

"XX를 사랑한다" = "XX가 사랑스럽다; 이쁘다, 귀엽다, 쓰다듬어 주고 싶다, 지켜주고 싶다"

아주아주 어릴적에 어머니나 아버지 또는 누나 동생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했을겁니다..

기억은 안나시겠지만..

별로 좋지가 않게 느껴지는 말은,

먼저 미안하다.라고 하는 겁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전 부인님께 하루 한 번 씩은 꼭 합니다.

주위사람들에게도 물어보니

제가 비정상인가 봅니다 ㅡ,.ㅜ

플라토닉 사랑 빼고요

정말 사랑해서 사랑한다고 하는건 10번중에 한두번정도일까나....

쉽게 않나오죠...

정상 이십니다...

나도 언제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