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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인데요.
얼마전에 어머니의 병원비와 카드값 폭탄으로 인해서 돈이없다면서 돈을 빌려달라기에
다음주 월급 나오고. 있는돈이랑 해서 바로줄게. 라고 해서 저는 그냥 그자리에서300만원을 이체시켜줬습니다.
망설임없이 가장 친한친구이기에. 그냥 밥값계산 하듯 300만원 이체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월급이라는 주가 2주가 지났어요.
저번주에는 카톡으로 슬쩍 나 방값 내야돼ㅋㅋ나 돈 언제주냐고 살짝 물어봤는데
아맞다.ㅋㅋㅋ줄게 기다려..라고 했어요..
그렇게 지금 1주가 또 지났어요.......
월급이 들어오긴 한것같은데 아직 줄생각이없네요..또 돈들어갈곳이 있었나....
12년지기 친구지만 그동안 뭐 돈거래는 한번도 안했고, 처음이고해서 빌려줬는데...
안줄것같진 않은데..저도 이것저것 들어갈게 많아 얼른 받아 처리해야되는데..뭐라고 해야하는지..
이래서 지인들간에는 금전거래를 하면 안되나보네요ㅜㅜ
대놓고 돈줘 하기에도 좀 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