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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의회가 여자도 남자와 같은 군복무를 하는 법안을 압도적으로 통과 시켰습니다.

노르웨이 노동당 여성의원인 라일라 구스타브센 여사는 " 권리와 의무는 모두에게 동일해야 한다 "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성차별에는 반대합니다. 남녀는 평등해야죠.

그런데 여성과 남성이 평등해지는 진정한 방법을 말하는 남자는 마초이고 왕따의 대상 혹은 여성혐오자

라 무시하는게 현실이죠. 여자들에게 잘 보여서  한번이라도 더 연애하고 싶은 남자들의 위선적인 여자 편들어주기. 

여자 떠받들어 모시는 행동으로 인해 사회분위기 점점 이상해지고 있고  그 차이만큼 뒤에서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죠.


평등은 먼저 불평등을 해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 노력은 의무를 같이 짊어지는것에서 시작했던게 과거의 역사였죠.


엮인글 :

락커만타

2013.06.15 14:31:23
*.175.1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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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나 여러분야 여러곳의 글을 보고 있자면.

여자들도 군대가야지. 가라.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글 밑에는 항상 유치하다. 남자새끼들이. 여잔데. 너네가 출산해라 등등... 정말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뿐이죠. 그러면서 결국엔 남녀평등. 멍청하고도 한심한 인간들.

뱅뱅™

2013.06.15 16:03:26
*.36.1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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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등 북유럽국가는 선진화된 사회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죠.....

물러서지마

2013.06.15 16:17:26
*.40.137.244

요즘 공기관도 여성의무 승진때문에 근무년수 안따지고 그냥 먼저 승진....
그런데 그게 경영평가(성과급)와 관련있어서.
의무비율 안지키면 성과급 적어지니깐요;;;
그냥 입으로만 불평을.....

leeho730

2013.06.15 16:52:16
*.62.204.77

여군이 남녀평등 이룩한 곳이라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병맛

http://mirror.enha.kr/wiki/여군

성적 괴롭힘 문제는 각 국가의 군대마다 여군이 많아지면서 골치거리가 되었다. 미군의 경우는 문제가 불거질때마다 크게 터지고 있다. 미군의 경우는 미국 보훈처가 담당한 조사에서 미국 여군 중 30%가 강간(성폭행)을, 71%를 성적 공격(성추행), 90%가 성적 괴롭힘(성희롱)을 당했다는 보고가 있었다니# 흠좀무. 이런 것은 대부분 보고조차 되지 않으며, 신고자가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이다.

한국군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라서 여군에 대한 성적 괴롭힘이나, 진급과 더 나은 보직을 위한 여군들의 성 상납 역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경우 오죽하면 피우진 회고록 <여군은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는다>에도 이 내용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어 있다.

군당국의 구시대적 사고도 문제인데, 2011년 9월 국정감사에서 밝혀진바에 의하면 군당국에서 펴낸 초임 여군 생활 안내서에 여군이 성희롱을 당했을때, "혹시 제가 오해를 한 것 때문에 기분 나빠하실까 걱정이 되지만…. 물론 대대장님께서는 저를 아끼시는 마음에 나쁜 의도가 전혀 없으셨겠지만, 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라는 식으로 대처하도록 권고했다니 군고위층의 인식이 병맛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런식의 사고를 하고 있으니...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를 다룬 고발 다큐멘터리로 '또 다른 전쟁(The Invisible War)'가 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군내에서 여군들이 겪은 동료 군인에 의한 성폭행을 고발하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이 작품은 2013년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에 선정되었다.





....................

한국이나 미국 군대는 마초들이 많아 병맛이지만...

어느 나라 군대는... 여 병장한테 브라질리언 왁싱을 언급했다 대대장한테 야단맞는 곳도 있슴다...

솔까말 군대 뿐만 아니라 사회 자체가 여자들이 살기 많이 힘든 곳이에요 한국은...

여자도 국방의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이론엔 동의하지만 (페미니즘에도 부합)

그러기엔 한국 군대부터 대대적으로 뜯어고쳐 남녀평등을 이룩하지 않는 한 힘들껄요...

신봉구

2013.06.15 18:39:12
*.162.130.136

한국은 아주 멀었다능 ㅋㅋ

비로거2

2013.06.15 20:42:19
*.96.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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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선호로 인한 성비 불균형,
유교문화 기타 등등으로
여성이 여신이 되는... 뭐 그동안 잘못에 대한
반작용이며 나름 이유도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겠지요. 그러나 쉽게 고쳐지지 않을 이유는
군대 면제자의 기득권, 그리고 이미 군복무를 마친 이들에 비하여
앞으로 군복무를 하게 될 20대 초반의 복무대상자들의
정치적 입김은 미약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남여가 같이 군복무를 하면 성적 문제가 발생한다... 당연한 일입니다.
남자끼리 군복무를 하여도 성적 괴롭힘 , 구타, 갈굼 같은것은 발생하며
이는 남, 여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살면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 들 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제대로 해결하려 노력하느냐... 그런 자세가 중요한 거겠죠.

군복무자에게는 이후 납부할 세금중 국방세를 면세해 주는 쪽으로
작으나마 보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는 1-2억을 준다해고 군대 다시 가고 싶지 않으며
한국에서 군복무는 여전히, 청춘과 기회를 날려버리는 억울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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