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샵에 가시면 서비스로 해줄겁니다.

엣징 하는데 구입한 샾에 가서 하시면 돈 2만원 이정도 달라구 할거구요. 제일 좋은건 윗분 말씀대로 토코 같은 전문점에 맏기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시즌 오픈하면 수리실에 맞기던지 하세요   50회 넘었으면

 엣지보다 아마 베이스도 꽤 닳았을거 같은데요   장기간 엣지 왁싱 안하면 단순히 엣지가 밀리는것도

문제지만  베이스 단차가 생기는게 가장 타격이 크죠(그냥 단순히 힐엣지만 잡고 정지하려고 해도

 역엣지 비슷하게 데크가 앞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기죠)  셀프보다는  수리실이나 토코에 맞기세요

베이스까지 쭉밀고 왁싱하시구요

2년 정도 관리 안하신거면 윗분들 말씀하신 전문점에 맡기시는 게 속편합니다.

꾸준히 관리할 거 아니면 장비 구입비만 더 나갑니다.

그리고 엣지 테스트는

엣지에 대고 손톱등을 스~윽 긁어 보면 됩니다.

제대로 날이 선 엣지는 살짝만 긁어도 손톱이 대패 깍이듯 깍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엣지는 사포로 또는 줄칼로 세울수 없습니다.

그원리를 보자면

대패로 나무를 대패질하는 것과 같습니다.(베이스면을 대패질하는 것이 아닙니다. 옆면입니다.)

엣지쇠 보다 강한 대패날로 대패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대패질이 안되고 죽~~밀리는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은 경화된 에지이며 그부분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이아몬드 숫돌로 살짝 갈아내야 합니다.

버(쇠똥)은 고무숫돌 또는 고운사포로 갈아도 됩니다.

선수들 특히 외국선수들은  에지면을 거울처럼 얼굴이 비칠정도로 관리를 합니다.

손기술이 대단히 좋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고, 인내심이 대단하다면 아주 고운 다이아몬드 숫돌로 에지를 세울 수 있다고 봅니다.

엣지가 무뎌져 밀리는 느낌이라면 엣징 하는게 맞습니다.

어차피 데크를 천년만년 쓰는것도 아니니 셀프엣징 해 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게 은근히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차라리 토코에 맡겨서 엣징 왁싱 해 달라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