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한강 까지 이어지는 동네 하천에서 자전거로 마실 자주 나갑니다 

운동겸 바람도 쐐고 합니다  

왕복 30km 정도 는데  그냥 마실할경우 2시간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요즘 하천에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있어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운동합니다  

그런데 요즘 하천에서 음주나 금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흡연하시는분들 있더군요  나이 좀 많으신 중년 아저씨분들이 가끔 있더군요 

금연구역에서 담배 태우시는것도 문제지만 담배 불끈다고 튕겨서 끄셔서  제 옷에  날라와 담배빵이 생겼어요 

바람때문인것도 있고  천천히 달린다고 해도 바람이 제쪽으로 오는경우가 많아서 

담배불이 튕겨서 옷에 불이 날뻔했습니다 

정말 눈이 돌아가는 줄알고 멱살 잡을 뻔했습니다 

옷에 담배빵이 생긴건 둘째 치고  얼마나 놀랐는지  

자전거 탈때 반바지에 쿨맥스 상의 입고 탑니다 

쿨맥스 소재라 그런지 그냥 담배빵이 생기더라고요 

다친곳은 없고  해서 옷값 5만원 달라 했죠  근데 그아저씨  티 하나에 뭐 그리 비싸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미안하다고 먼저 해야 하는데   그래서 주위사람들한테 도와달라고 하고 경찰 불렀습니다 

그래서 경범죄로 흡연구역에서  흡연과 쓰래기 투기 딱지 끊고 손해배상 10만냥 으로 합의 봤어요  파출소 까지 가서요 

흡연자분들 담배불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