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못타는 보드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고생하실겁니다. 

좋은 선생님을 찾아서 꼭 강습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데크가 워낙 강한 넘이라... 적응조차 상당히 오래걸리실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보드 타다가 해머로 바꾸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라이딩에 좋긴 좋은데 적응하는데 좀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뭐 계속 타다 보면 타게 되더라고요.

알파인보드도 처음에 GS로 시작하는데요 뭘..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헤머데크라고 크게 어려운거 없어요..

부럽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건데...

163, 180 시기 알파인 보드 탑니다. 부츠만 맞다면...

 나중에 한번 기회되면 바꿔서 타봤음 좋겠네요..

비싼 데크 들고 초급 슬로프에서 타시면 이리까이고 저리까이고 하실꺼 같네요,...

거걸로 트릭은 뭐........거의포기.;;;;;

저 모델은 보드크로스용으로 알고있는데요.. 사이드컷이 어마어마한.... 직진성이 엄청나서 턴하시기 힘드실꺼에요...

초보시라면 음... 고생 많이 하실꺼에요 ^^ 그러다 보면 고수가 되어있겠죠 ^^

타는거야 적응만 한다면 충분히 타겠죠..그 데크의 능력을 끌어낼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가 아닐까요??

이제 업다운의 실력이십니까? 냉정히 말씀드려서 포기하세요.

SG 포스 직진성이 엄청난 놈입니다.  작년에 나름 휘팍 디지에서 카빙 잘한다고 하던 사람들도 많이 포기했던 녀석이구요.

님의 실력대비해서 적응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골라도 너무 어려운놈으로 고르셨네요

어느순간 펜스로 돌진하고있는 본인 모습을 보게 되지않을까 싶네요

초급 슬로프에서도 엄청난 스피드에 한참 적응하셔야할거에요

저도 12/13시즌말  발사이즈 때문에 허리넓은 SG 모델로 갈까하다가

케슬러 THE CROSS 바꿨는데 확실히 다르긴 합니다

이정도 엣지각이면 터져야하는데 버텨주네? 이런게 장비빨이구나 하면서 말이죠 ㅋㅋ

그리고  아이스나 슬러시에서 많이타면 한시즌이면 엣지가 누워버립니다

전 시즌말에 바꿔서 몇번안타 잘 모르겠는데 친구데크보니 엣지누운게 보이더라구요

헤머해드 데크중에 제일 다루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팀포스 타시는 분들은 보통 분들이 아니라고도 하시구요

헝글분들은 낙엽하러 가신다하고 낙엽쓸어담는 실력이시라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어떨지 감이 안오네요

저도 타보진 않았지만 주워들은 이야기론 헴머헤드중에서도 포스프로가 제일 다루기 힘들단 소문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헴머헤드 중에 이름있는 놈들, 마제스트, 트위스터, 캐논볼 등등이 대략 160 사이즈 기준 사이드컷이

 11m 인반면에 포스프로는 13m.... 뭘 의미하는지 아시겠죠... 턴 하다 방심하면..그냥 수직으로 떨어지는 일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열심히 길들이길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포스프로가 허리가 245mm 밖에 안되서 발이 크시면 더비 쓰셔야 할지도...

초보자분이신데...SG FORCE 쓰시는거 엄청 비추드립니다...포스 하구 솔로 2개다 제가 타봤었는데요...엣지 체킹하구 날 박아보구..활강도 한번해보고 리바운드도 튕겨봤습니다. 그런데 날을 한번 박으면 그 속도에 길들여지는 시간도 엄청 많이 소비되더라구요...

한번 제대로 깊게 날박았다하면 턴 체인지시 그냥 날려보내버리더라구요..ㅡ0ㅡ;;; 제가 이때 까지 타보았던 브랜드 모스, 캐슬러, 비씨 스트림 , 시기 이렇게 있는데.. SG Force한번 타보구...모스가 너무 작아보이는 듯 했습니다. 포스들고 무주 최상급자 코스 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한번 날박았다가 턴 체인지 못해서 펜스에 냅다 박은게 몇 번은 됬습니다..초보한테는 제가 정말 비추드립니다...정말 알파인 타시는분들도 이데크 힘들다구 하시더라구요...차라리 모스 TWFD 같은 헤머해드 종류이지만 프리스타일이 남아있는 데크들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선택하셨으면 선택 미스입니다. 남이 추천했으면 그분이랑은 보드얘기는 하지 마세요 싸이드컷 레디우스 13이면 극강의 고수도 사람많은 우리나라 스키장에서는 힘들어 할겁니다. 보통의 업다운과 초,중급경사에서는 아예 보드가 턴이 돌지 않을거예요 예약 하신거니 지금이라도 다른 덱으로 갈아타길 권합니다. 본인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흉기가 될수 있습니다.

이런 말쓴 드리기 뭐하지만 스키장에서 김여사가 될 수도 있어요. 컨트롤 안되는 머신은 흉기입니다.

고로 강습을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윗분들 말씀대로 길이 170이 넘는 알파인으로 시작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분들은 혼자 하지 않습니다.

비추가 많으네요

제 의견은 비교적 수월한 장비로 시작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sg모델들이 직진성이 강하고 엣지체인지시 직진성으로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다른 생각으로 sg포스도 똑같은 판대기입니다.

안되라는건 없지만 고생 하실듯합니다.

초보운전으로 페라리 모는경우라고 생각하시는편이.. 결국 그 초보도 나중에는 페라리 잘 몰겠지만

잘 몰게될때까지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겨우 업다운 하시는 실력이시면....

브레이크와 엑셀 구분정도만 한상태에서서 F1 자동차 타고 도로 나간거와 같습니다...........

적응하기 오랜기간 걸리실꺼 같고...무조건 고수가 옆에서 알려주셔야 하고.....

아마 그래도 타신다면 시즌중간에 100% 데크 바꾸실꺼라고...생각됩니다..

다시 생각해 보세요...

1) 예약 취소

2) 다른 데크 구입 혹은 시승 시도

해머헤드 같은 데크들은 반드시 시승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겨우 업다운에 포스 프로팀;;; 

포스 프로팀 정말끝내주는 데큽니다 정말로

근데 초보가타면 최악의 데크가될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작년 친구가 구매해 마니타고놀았고  전 참고로 알파인탑니다;;

알파이너가 타봐도 카빙성능은 최곱니다 어설픈 알파인보다 좋습니다

근데~~ 푸쉬 기울기 네츄럴포지션 정확한 무게중심 큰~~간!!

이 중 하나만 없어도 정말 타기 힘든 데큽니다'

작년 그거타던 친구놈은 카빙에 미쳐서 알파인으로 넘어왔죠 ㅋㅋㅋ

그리고 알파인은 gs로 시작하는게 더 어렵다는 논리는 없습니다 긴사이드컷으로 인하여 

사람없는 슬러프에 j 턴이나 베이직턴 엽습하긴 오히료 용이합니다

턴이길어 푸쉬풀 감각잡기도 용이하고요 오히려 슬라럼 지대로 타는게 더 힘든 싸움입니다

취소도 안돼면... 돈 쫌 깍고 11월쯤 장터에 내놓으세요~

한두번 타면 가격 훅 떨어지죠..

보드 처음 타는 사람 (초심자)  연속 턴이 가능한자(초보자)  해머헤드 데크도 브랜드 용도에 따라 데크 특성이 여러가지인데요

시기는 보드 크로스용으로 사드이커브가 길고 딱딱하니 고속의 턴을 중점을 둔 상급자용이니 참고하세요

해머해드를 타실거면 사이드커브 약간 짧고 조금 부드러운 데크를 선택하세요

알파인은 처음 시작하면 데크는 헤머헤드 부츠는 제일 하드한거 타시는데 무리없이 연습합니다

알파인은 하드부츠니까 헤머헤드를 잘 다룰 수있다는건 납득하기 어렵고 부츠적응하는게 더힘듭니다

질문자님 말 대로 정말 겨우 업다운 수준이시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