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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자가 숏 반바지 입고 다니는거에 대해서 전혀 불만 없습니다
그냥 궁금합니다
숏반바지입으면 엉덩이가 살짝 보이는데
구내식당 가보니...(여기 구내식당은 주위에 이런저런 회사사람들이 다옴...)
출근복장으로 반바지를 입고 왔는데 엉덩이 일부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한게
1. 본인은 보이는지 모른다......
2. 알지만 보여줄려고 입는다
3. 엉덩이부위의 경계를 정하는 기준이 다르다...
4. 기타
미국에선 기업이 심리학 연구쪽에 돈을 주고 이런저런 테스트를 합니다.
상품소비때문에 필요한거죠.
그중 하나가 여자들만 생활 했을때 인데
미국 유럽 몇나라에 한국도 실험을 했습니다. 물론 실험 목적은 알려주지 않았죠.
멋 부리는 젊은 여자들 위주로 뽑아서 보름간 생활하는 거였고
4-5일간은 여자들끼리 잘 차려입고 그랬는데
열흘 넘어서부턴 화장도 안하고 다들 츄리닝차림으로 돌아다니고 심지어 오후 3-4시가 되어도
세수도 안하는 여자들이 2-30% 였다고 합니다.
스스로 자기기만을 하는거지 실질적으론 자기만족으로 입는게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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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심리를 기반으로 계속 패션 트렌드를 바꿔가면서 옷을 소비하게 혹은 상품을 소비하게 만드는거죠.
저도 궁금한게 있어요. 요새도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당구장에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가 포켓볼을 칠때마다 허리를 숙이면 치마가 올라가 입은 팬티가 적나라하게 다 노출이 되는데, 그건 속바지인가요 팬티인가요?
(근데 속바지나 팬티나, 그게 그거 아닌가.. 아마도 아이돌들 춤출때 변명거리를 만들기 위해 속바지란 용어가 나온 듯... 요즘 여자애들은 속치마를 안입다보니.. ㅋ)
그리고 본인은 보이는지 모르는걸까요?
아니만 알지만 일부러 보여주려고 그러는건지...
아니면 허리를 숙여 치마가 올라가면 팬티가 보이는게 매우 자연스러운현상이라 아무 거리낌이 없는건가요?
아니면 친절하게 허리를 숙여 치마가 올라갈 때마다 치마를 내려주는게 맞는건지...(옛날엔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요즘은 바로 성추행 신고모드 들어가겠죠? ㅋ)
옷 입는 본인들이 다 알겠죠. 머.. ^^
그런 분들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난 좋기만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