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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에 전라도 지역으로 2박3일 여행계획 중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문득 '죽녹원에 가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기 시작했구요.
2박3일로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전라도 쪽은 야구보러 군산 갔다가 전주 한옥마을 구경 갔다가 온게 전부입니다.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좋을지 고민하다가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은 서울에서 자차로 할 생각이고,
꼭 보고 싶은 곳은 '죽녹원' '남해바다' 입니다.
짧은 생각으로는
죽녹원(담양) 쪽 하루, 남해바다 쪽 하루
이렇게 계획하면 될것 같은데요.
혹시 경험이 있으시거나 지역 주민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가 '보성 녹차밭' 까지 추가하면 어떨지..
담양 / 보성쪽 생각하시는거 같은시네요..
서울에서 담양까지 이동하신후
죽녹원과 메타쉐콰이아길을 가보신후..
보성으로 이동후.. 대한다원 / 율포해수욕장 구경..
첫날은 서울에서 담양까지... 담양 or 광주 숙박
이튿날은 담양 or 광주에서 보성까지..
보성에서 구경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가 않아요...
남해 바다면... 남해를 가시거나 여수쪽 이동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해남 / 진도쪽 가셔도 되고요..
약간 서쪽이 괜찬다면 신안군 증도나 신안군에 있는 여러섬들.. 어떠신지요 ^^?
가는길에 영광 백수해안도로도 구경해보시고요!
담양은 진짜 예전에 갓엇는데 죽녹원은 생각보다 실망할수도 잇을듯..
암튼, 갈곳은 많음. 죽녹원, 소쇄원, 메타쉐콰이어길, 대나무테마공원, 가마골용소 등등..
대체적으로 저정도 다 돌아다니면 될듯..
보통 담양은 힐링코스로 대나무기운을 받으러 가긴하는데..
요새 피톤치드숲이라고해서 편백나무숲이 유명하긴함. 힐링효과도 잇고 여기도 갠츈할듯..
장흥인가가 유명함.
아, 글고 보성녹차밭..거기도 안가봣음 갠츈한데 낮에보다는 아침..아침보다는 새벽에가 환상적임.
참고로 입장은 구시부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