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보드를 좋아하고 회사에서도 보드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더입니다.
저는 현재 은행에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총 3층이구요. 1층은 텔러들하고, 수신책임자 근무하고
2,3층은 이제 후선부서들하고, 여신팀등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여신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텔러직원중 한명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직업특성상 순환근무를 합니다.
이 지점으로 발령받은지 3개월차인데, 혼자 마음 조리고있습니다ㅎㅎ
퇴근후에 가끔 단둘이^^;;치맥도 하고, 점심은 뭐 다같이 먹으러 가고
좋아지네요...
저는 현재 31살이며, 그 여직원은 27살입니다.
저는 현재 주임직급이며, 그 여직원은 사원입니다.
실제로 하루동안 마주칠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 여자분이 결재 맡으러 올라올때나, 제가 창구지원 나가거나 그럴때만 종종 만납니다
티는 제가 많이 안냈지만 아마..티가 났겠죠ㅜㅜ
솔직히 창구직원만 5명인데 , 유독 잘 챙겨줬으니깐요..보이지 않게
정말 한번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하고싶은데...
만약 잘 안됐을 경우, 잘 마주치진 않지만 다음인사때까지 어떻게 지낼지ㅜ.ㅜ
그게 고민이 많이 되네요..사내연애 하게 된다면 그냥 걸릴때까지 몰래몰래 만나고싶은데..
혹시 사내연애 해보신분 조언좀 주세요!!^^
일단 최선을 다하고 틀어지면 다른 지점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