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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가 용평에서 레벨1을 봤다는거 같아
혹시 올해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갑자기 목표가 생기는 거 같아 더 기다려지네요 ㅜㅜ
ksia 뱃지는 사이드슬리핑, 팬듈럼, 비기너, 너비스턴, 종합활강 요거 3시간 정도에 각 1회씩만 해서 주는 뱃지 입니다.
casi 3일동안 초급강습생을 갈키는 티칭기술 및 라이딩 프로그레션 등을 통해서 강사로 만드는 시험 입니다.
라이딩 범위는 인터미디어트 슬라이딩 턴까지고요...
솔직히 ksia 레벨 2도 신기하게 레벨 1 과정을 다시 시험보고,,,거기에 미들턴정도 추가되는 정도,,
당근 티칭시험도 없습니다.
ksia 레벨 3 는 아시다 시피 기선전 상위 10명 또는 전과목 평균 90점 이상이 시험볼 자격이 주어집니다. 티칭이 1회(1분) 존재하긴 하는데... 솔까 티칭이라고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짧고, 감독관의 샘플 레슨이 없고 피드백또한 없습니다.
뭐 레벨을 한번에 라이딩만 가지고 볼수 있는 시험이니 그런 메리트는 있지만,
절대적으로 강사자격증으로는 볼수가 없고 레벨별 뱃지 자격증이라고 칭하는게 더 적절한 표현일듯 합니다.
티칭 체계가 잡히지 않는이상 많이 어려울듯 하고...다른 가입국들에 민폐가 될 여지도 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보는 casi 또한 말도 많고 탈도 많죠...
당근 외쿡에서 감독관 뱅기타고 오고 비용적인 부분이 상승도 인정합니다만...
솔까 재시험 비용이 3배가량 비싸고, (캐나다 80불 정도, 한국 용평 30만원 가량)
시험이 아닌 캐나다 감독관이 주관하는 라이딩 향상 세션 비용은 무려 6배 가량 폭리를 취합니다.
캐나다 80불 가량 한국 50만원이상...
각 레벨을 끝까지 취득할려는 참가자 심리를 악용하는듯 하고,
실력을 향상을 갈망하는 라이더들의 악용해 이런 폭리를 취하는듯 합니다.
뭐 이젠 한국에선 규정상 볼수 없으니 정말 다행이긴 하네요.
일단 저도 예전기록을 헝그리에서 casi 로 검색해보니
매시즌 재시험 비용이 상이했다는것을 파악했습니다.
여기 35만원으로 나오네요 물론 레벨 2
12만원 *3 = 36만원 대략(당시 환율은 1100원 정도임)
그리고 11/12 마지막 제프세션 아는분이 주간 강습 받으셨는데
50만원 지불 하셨다고 합니다.
제 댓글을 왜곡으로 치부하시는데, 제가 쓴글이 엄연한 사실아닌가요?
이상입니다.
ksia 레벨3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ksia의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을 저도 느낍니다.
유토피아님이 지적하신 티칭에 관한 문제는 저도 느꼈던 부분이구요.
제가 3 티칭시험을 볼때는 5명의 티칭감독관이 있고, 저를 제외한 티칭시험 대상자가 강습생이 되어서 진행됐습니다.
10개의 블라인드된 강습항목중 하나를 뽑아서 가르쳐야 했구요. 자기소개부터 피드백까지 다 봤고,
시범을 보이고 내려가 있으면 위의 학생들에게 일부러 하나씩 틀린 자세로 내려가라고 지시하고, 밑에서 그걸
찾아내는 지도 확인했더랬습니다.
뭐... 그래도 티칭이 약하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이구요.
근데 ksia 레벨3를 패스하거나 기선전의 상위랭커들 대부분이 리조트 스키스쿨 소속이거나, 스폰라이더들이라는 걸
감안한다면 티칭 실력이 없어서 다른 연맹에 폐가 된다는 말은 동의할수 없네요.^^
ksia가 귀찮아서 그런지 가르쳐서 뽑기보다는 이미 준비된 사람들을 뽑는 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매년하는것이니 올해도하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