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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뉴스때 입국하는 사람들 사이에

사고당시 모포로 가렸지만  샤랄라 미니스커트  옷을 입고 가방 3개를 올려놓은 여성이 뉴스에 잠깐 나왔는데 

어제 얼굴을 가리고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가는 화면이 나와서 

혹시 사고때 그녀? 했는데 역시나 잉여력 만땅 네티즌들이 확인을 해주네요.


일촉즉발의 비상탈출인데 짐칸에서 캐리어 찾아서 끌고 나오다뇨.

 미끄럼틀 슬라이더도 찢어질까봐 하이힐도 버리고 미끄러져 내려가게 하는데

 캐리어를 슬라이더로 미끄러뜨린다면.... 그러다 슬라이더가 찢어지면 다른사람들은 어쩌라고.

게다가 3개. 국적기다 보니 수화물 무게초과후 진상떠는거 다 받아주느라 기내 반입 무게 초과도 허용한듯 합니다.


아비규환인 기내에서 짐칸열고 가방하나 하드케이스 캐리어 2개를 내린다고 복도를 막아버린다는 생각.

영화에서도 재현된바 없는 상상 그이상입니다. 


-------------------

역시나 글 쓴 후 키워드로 검색 조금 하니 바로 나오네요. 

http://blog.naver.com/luhworld?Redirect=Log&logNo=130171693828


캐리어때문에 slide raft가찢어져서 슬라이딩이 아니라 추락으로 중상자들이 생겼다는 어느 항공사 승무원의 블로그입니다.


leave everything ! 

엮인글 :

oneluv13

2013.07.09 09:45:42
*.99.203.163

진짜 사람의 본 모습은 극단적인 상황에 나온다고...

아무리 그래도 자기 물건이 다른 사람 생명보다 중요했는지...

.

2013.07.09 10:25:29
*.209.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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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러 번 잘못 쓰셨는데, 슬라이더가 아니고 슬라이드입니다, 슬라이더(X)-----> 슬라이드(O)

저 글을 쓴 항공사 승무원은 해당 사건의 승무원이 아니고, 카더라 통신을 접하고
그 말을 블로그에 옮긴 것입니다. 따라서 캐리어 때문에 슬라이드가 찢어졌다는 사실을 저
승무원이 확인해 주는 것은 전혀 아니고요.

잉여력 만땅 스팬서님, 시간도 많으신 분이 조금 더 잘 알아 보시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스팬서님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 저런 사람들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좀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여기 게시판 규정도 여러 번 지키지 않아 다수의 글이 잠금
처리되어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시면서... 걸핏하면 남을 질타할 자격이 과연 있으신지.


저는 이런 일이 있으면 질타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규정 위반자들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강제 규정이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아는오빠...

2013.07.09 10:37:28
*.38.152.52

저 블로그 가서 보니깐 동종업계에 일하는 사람으로써 사고사례 교육 받았던 내용을 적은걸로 보이네요

님 혹시.. d... 아닙니다.

메잇카

2013.07.09 11:00:49
*.127.176.130

이니셜 D.

헌데 필체가 아닌것같아요 ㅋㅋㅋ

luhworld23

2013.07.21 23:36:24
*.203.104.199

저 링크글의 주인입니다.
카더라 통신을 접한게 아니라 전 우리나라 뉴스 대신 CNN을 보다가 탈출한 사람과 구조작업을 했던 사람 인터뷰 보고 나서
놀래서 정말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있구나 하며 안타까운 마음에 내용 적은것입니다.
님이야 말로 글쓴이가 어떤 경로로 그 사실을 확인했는지에 대해서 확인조차 안하고 짐작하고 비난하시는듯하네요

1

2013.07.09 10:35:05
*.145.232.193

아시아나 캐리어 여성분 땜에 뒤에 탑승한 여러사람 화상입고 부상 당했답니다.
입국할때도 쪽팔린지 고개 숙이고 남편으로 보이는 양반은 얼굴 가리고 나오던데요.

효도르

2013.07.09 11:03:29
*.138.74.218

비행기 근처에서 쭈구리고 앉아있는데,
면세점 산 비닐봉지는 죄다 들고 있더만...

명품가방인가?
대부분 한국인인지 중국인이지 몰라도 아시안만 거의다 면세점 가방에 캐리어 가지고 나왔던데...
진심

신상 털리는건 시간 문제
얼굴하고 다 떴네요...
흐미
http://cafe.naver.com/remonterrace/10927766

야동을안본자내게돌을던져라

2013.07.09 12:16:51
*.36.134.166

참...
재밌는게
헝글은 남들 질타하려 모인사람이 대부분인듯
운전연수. 여자. 사고.정치
뭐 났다하면 우루루 달려들어서 질타 질타~ 씹기~ ㅋㅋ
누가 누구에게 뭐라할... 자격증 가진 사람은 다모인...

수그레

2013.07.09 12:36:18
*.47.15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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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왜이리 공격적인가요? ㅎ
비행기나 기타 사고 긴급 피난시
내 재산보다는,
나 자신과 타인의 인명. 부상 등을
최우선시 해야된다. 라는 것과
그러하지 못한 분에 대한 슬쩍 까기.

뉴스를 거의 안보는 나같은 사람이나
세상일 신경 안쓰고 자신만 생각하는 이에게는
상식적인 것들을 환기. 주지시켜서 괜찮게 생각했는데...

정작 오지라퍼는 따로 있는듯.

스팬서

2013.07.09 12:43:38
*.14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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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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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자신도 같은 행동을 한다는걸 양심이 알고 있으면 비난으로 들린다던데 그런가요?

이 글은 특정인 비난이 아니라 사고가 났을땐 개인이기주의는 최소한 버리자 입니다.
그래서 그 특정인 사진이 올라온 싸이트를 알지만 링크는 안걸었죠.

.

2013.07.09 19:46:00
*.209.32.142

성 추행범이 다른 성 추행범을 비난할 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그 비판 자체는 틀린 것이 아니지만, 네 꼬라지부터 좀 알고 떠들어라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스팬서님은 게시판 규정 같은 사소한 것도 일부러 안 지키는 사람이면서, 다른 사람들이 규정
어기는 것에 대해서는 맹렬히 비난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국가, 정당, 여자, 혹은 어느 집단의 병폐에 대해서도 자주 지적하죠. 그러한 비판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자기 자신은 작은 것 하나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앞장 서서 비난하는 것이 솔직히
역겹다는 느낌입니다.

여기 규칙뿐만 아니라 다른 규칙도 잘 지키면서도, 그런 비판이나 비난에 앞장 서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고 없고의 차이 아닐까요?

.

2013.07.09 20:00:22
*.209.32.142

항공 규정을 어기고 트렁크 들고 걷고있는 이기적인 사람들의 사진을 처음 보면
그냥 쳐 죽여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죠, 촌스럽다 한심하다라는 생각과 함께.

하지만 조금 있으면 그게 바로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했던 우리
이웃 할아버지, 할머니 또는 아버지, 어머니, 아저씨 아주머니의 모습이기도 했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충분히 교육 받지 못하고, 경험이 없으면 세련된 판단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행동을 볼 때마다, '그냥 죽어라, 왜사냐' 이런 글을 올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하물며, 인터넷 게시판 규칙조차 일부러 안 지키는 스팬서님 같은 분이라면 더더욱 자격이
없죠.

여기 분들이 어떤 잘못된 것을 볼때마다 스팬서님처럼 지적질을 일일이 하지 않는 것은
그분들이 스팬서님 만큼 정의롭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열 받고 화가 나지만, 그래도 잘못을 용서하고 사람을 포용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서
그럴 겁니다, 아마도.

스팬서

2013.07.09 20:42:11
*.143.21.41

마음속에 응어리진 화 부터 다스리시길.

그냥 죽어라 라는 내용이 없는데 그렇게 보였다니 안타깝네요.

실망이네

2013.07.09 23:05:30
*.36.137.105

참....
그냥 죽어라 리고 쓰신적은 없죠

그러나 이런글이 마녀사냥의 종류죠
헝글서 저런 내용아는 사람이 몇이나 됐었을까요?

나도 헝글 들와 첨 알았으니..

하고자하는 말은
그 누구도 게시판에 이런 내용을 써 남을 비난.힐난할 자격은 없다는 말입니다

그저 오지랍으로 보입니다.

아님 밑에 누군가 개념 덜찬 사람이 신상을 올려주고
다른 이들이 같이 손뼉치며 비난해주길 바란것인지요..

실제로 덧글에 신상 털렸디고 퍼다나르는 사람이 본 덧글에 있고요...

인터넷 마녀사냥 별거아닙니다
이런것도 마녀사냥의 한 장르죠

누가 왜 무엇을 위하여 남을 비난.힐난 하는가...

나름 현자인척하며 몇몇 좋은글 쓰셨지만
이런 남을 비난하고자 하는 목적의 글은 많이역겹네요

위에 . 님처럼 솔직히 말하는덧글에도
안타깝다는 등
문맥상 얘기한걸 가지고 꼬투리 잡는 등

다수가 본다고 괜히 멋있는척은 그만하시죠

욜라빠른토끼

2013.07.09 13:27:57
*.235.114.11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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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고 상황에서 .. 분명 위험한 행동이었고...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건데... 뭐이리들 공격성을..;;;
근데 사실 전 이글 안읽어 봤으면 그게 잘못된 행동인지 몰랐을거 같아요 -ㅅ-;;;;;

하얀목련

2013.07.09 15:03:56
*.223.28.217

사고현장에서는 구조에 방해되는 행동은 잘못이죠
다른 사람들을 구해주지는 못할 망정

스팬서

2013.07.09 23:36:25
*.143.21.41

비로거로 저렇게 글 쓰는 사람 누구인지 짐작은 하고 있기에 별로 화도 안납니다. 안타깝죠.
저를 비난하고 까는 분위기를 만들면 지나가는 비로거들이 덩달아서 저를 공격하길 바라는거죠.

훗.어이없네

2013.07.11 16:17:28
*.36.137.216

짐작을 하다니 ㅋㅋㅋ
비로긴의 글을 서버에서 아이피로 찾는 작업 이라도 하나요?
이거 완전 불법인듯한데 ㅋㅋ
운영자도 아닌데 인맥을 이용해 확인 요청 한다는건가요? ㅋㅋㅋㅋ

알 것 같다고 허세도 부리지 좀 마세요
그쪽한테 반감가지는 의견 첨으로 리플 단 것이니까~~~~
근데도 안다면 뭔가 이건 문제가 있는거겠구만유~ ㅋㅋㅋㅋㅋ

끝까지 멋있는 척. 있는 척 하려는데 실패~!!!!네요 ㅋㅋ

남 비아냥 거리는 글 올린것 보고
그냥 그쪽의 안티로 양성된 한명일뿐입니다.!!!!

하얀목련

2013.07.09 14:33:49
*.223.28.217

그여자가 잘못했네요

Gerry

2013.07.09 19:15:04
*.180.35.231

전 그분이 여권이나 비자같은 중요물품을 가지고 나온줄 알았는데... 면세점;;;
헝글분들도 무슨 항공사고를 당할지모르니, 여권이나 신분증은 바지 주머니 같은곳에 꼭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따로 가방에 두지 마시구요..
전 뱅기탈때마다 신분증은 꼭 몸에 지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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