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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말 대 서사시 같은 꿈을 꿨는데...
보드 장비를 메어 들고..기차를 타고 가족끼리 유명한 휴양지로 놀러를 갔습니다.
거기서 전 아르바이트를 헀는데...
주인아저씨가 일찍 끝나면 자유 시간을 주겠다고 해서
전 아주 열심히 일을 했지요..
일하면서도 얼른 끝내고 보드타러 가고 싶단 생각 밖에..안들더군요...
그리하여 2시간 일찍 일을 마치게 된 저는 무지무지무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호텔로 돌아가..장비를 이것저것 챙겼습니다.+ㅁ+
보드복을 입고, 데크와 바인딩을 조립하고.. 그리고 ,,,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며
장비를 들고 호텔을 뛰쳐 나왔는데!!!
그런데 !!!
그런데 !!!!
제 눈앞에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었어요...
계절적 배경을 망학해버린 내 꿈... ㅠㅠ....
망했어요...ㅠㅠ..
보드 타고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