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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21

꿈..

조회 수 243 추천 수 0 2013.07.10 13:02:45
오리427 *.94.41.89

어제 정말 대 서사시 같은 꿈을 꿨는데...

 

보드 장비를 메어 들고..기차를 타고 가족끼리 유명한 휴양지로 놀러를 갔습니다.

 

거기서 전 아르바이트를 헀는데...

 

주인아저씨가 일찍 끝나면 자유 시간을 주겠다고 해서

 

전 아주 열심히 일을 했지요..

 

일하면서도 얼른 끝내고 보드타러 가고 싶단 생각 밖에..안들더군요...

 

그리하여  2시간 일찍 일을 마치게 된 저는 무지무지무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호텔로 돌아가..장비를 이것저것 챙겼습니다.+ㅁ+

 

보드복을 입고, 데크와 바인딩을 조립하고.. 그리고 ,,,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며

 

장비를 들고 호텔을 뛰쳐 나왔는데!!!

 

 

 

 

그런데  !!!

 

그런데 !!!!

 

 

 

 

 

제 눈앞에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었어요...

 

계절적 배경을 망학해버린 내 꿈...  ㅠㅠ....

 

망했어요...ㅠㅠ..

 

 

 

보드 타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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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잇카

2013.07.10 13:06:08
*.62.180.32

꿈에서라도 보드타시는 설레임을 느낀다니...

오리427

2013.07.10 13:07:53
*.94.41.89

젤 나쁜게 설레임만 주고 정작 못탔다는..ㅠㅠ

clous

2013.07.10 13:07:08
*.140.59.3

그럼 파도 위에서 서핑을

오리427

2013.07.10 13:08:32
*.94.41.89

꿈속에서..혼자 탄식하며.. 그 생각도 해봤는데...

데크가 물에 뜰지 안뜰지를 몰라.. 고민하는 사이에 잠이 깨버렸다는..

삼촌1호

2013.07.10 13:15:29
*.145.201.32

웅플에서 뵙겠습니다. ^,.^;;

오리427

2013.07.10 13:21:45
*.94.41.89

네 삼촌..

A.S.K.Y.

2013.07.10 13:19:55
*.7.49.156

샌드보딩이란거 해보시지....ㅋㅋ

오리427

2013.07.10 13:23:12
*.94.41.89

ㅋㅋㅋ 파뭍힐까봐..

호요보더

2013.07.10 13:22:11
*.63.109.16

11줄까지는 영화 "샬레이 걸" 인가 하고 비슷하네요 ㅋ

오리427

2013.07.10 13:23:36
*.94.41.89

그 영화를 잘.. 모릅니다...ㅎㅎ

호요보더

2013.07.10 16:08:29
*.63.109.16

11줄까지는 영화 스토리와 비슷하구요 그뒤엔 그 여자분이 스노우보드 대회나서 우승 뭐 그런 스토리입니다 ㅋㅋㅋㅋㅋ

21

2013.07.10 13:44:07
*.104.72.22

그래두 눈은 호강하는 꿈이네요

YapsBoy

2013.07.10 14:43:25
*.101.20.6

보드복도 챙겨입고 나가셨나요?_?

오리427

2013.07.10 17:21:27
*.94.41.89

네.. ㅋㅋ 날씨가 하나도 안더웠어여 ㅋㅋㅋ

우왕ㅋ굳

2013.07.10 16:42:35
*.7.48.138

이런 웅플로 궈궈 히셔야죠~~

웅플가보고 싶기는 한데 왁싱도 안하고 피덱싱도 안하고...

귀찮귀찮~~

오리427

2013.07.11 09:12:32
*.94.41.89

웅플 가보고 싶긴 한데..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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