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팅김줄"....ㅋㅋ 내가 국민학교 3학년때 처음 팅김줄을 만들어(보통 박스밴딩줄로 만들었어요) 사용했습니다..

머 결국엔 잡혀서 하루종일 오락실에서 손들고 "팅기지 맙시다"를 외쳤었던..ㅋㅋ(암튼  살살 집어 넣으면 먼가 걸리는듯한 느낌 그 포인트가 중요함..그때 탁.탁 팅겨주면 올라가는 코인수...정말 짜릿했져..^^)

안양역전 굴다리 밑에 무지개오락실 사장님 나중에 동전 몇개 주시며 오락하고 가라고.....ㅎㅎ 감동..ㅜ.ㅜ

그리고 그후에는 10원짜리에 테이프 감아서...요게 정밀한 작업이 필요해요..그당시 10원짜리 7개를 겹치면

문방구에서파는 스카치테잎(셀로판테잎) 폭과 딱 맞았는데...요걸 지금 기억으론 10바퀴반 인가를 감으면 100원짜리 동전과

크기가 같아졌죠..그걸 카터칼로 하나씩 자른후 끈끈함을 없애기위해 바닥이나 벽에 몇번 문지르고...오락실로 고고 (넣을때 쫌 스냅을 이용해서 강하게 넣는게 팁...)요건 안잡혔음..ㅋㅋ

그땐 친구들하고 있으면 그런 궁리만 했던것 같음 공짜로 오락할수있는방법 찾는다고..ㅋ 머 동전에 구멍뚫어서 실에 묶어서도 해보고

전기라이타 분해해서 그걸로 전기도 튀겨보고....

암튼 재미난 시절이였어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요정도는 해줘야 아 오락실에서 쫌 놀았구나 하는거임...ㅡ,.ㅡ;ㅋ

엮인글 :

껌파리

2013.07.10 21:32:17
*.194.87.66

전자오락은 올림픽이....... 자를 부르르르르르 튕기던.....ㅋ

마도로스K

2013.07.10 21:35:00
*.153.218.74

그건 아래 뎃글에 썼던내용..ㅎ

껌파리

2013.07.10 22:50:18
*.194.87.66

지금 봤네요.....ㅋ

사슴보더

2013.07.10 22:11:04
*.216.37.201

라이타안에잇는 틱틱이? 이거 마니사용햇엇던ㅎㅎㅎㅎㅎㅎ
주위둘러보믄서 손밑으로 계속 틱틱틱틱ㅋㅋㅋㅋ

마도로스K

2013.07.10 22:13:59
*.153.218.74

r그게 전기라이터..ㅎ

clous

2013.07.10 22:28:39
*.111.11.93

그러다가 게임기 다운. ㄷㄷㄷ

세르게이♡

2013.07.10 22:32:27
*.137.22.168

우리동네 오징어 게임 제왕은 나였는데........ 몸통지나기 종결자.

마도로스K

2013.07.10 22:33:52
*.153.218.74

ㅋ 오징어...암행어사....

스킨이

2013.07.10 22:39:39
*.150.134.160

전 가스레인지껄 뜯어다 해봤는데 기기가 꺼져버림
전류가 라이타 보다 쎼긴하더군요.

마도로스K

2013.07.10 22:44:08
*.153.218.74

그때 우리집은 석유곤로 였던터라...ㅋㅋ 엄마한테 안혼났나요..ㅡ,ㅡ.?

파운딩머신

2013.07.10 22:54:36
*.216.120.209

어릴적 추억 돋네요... ^^

오락 한판에 행복해 했던 나였는데....
그 꼬맹이는 지금 어디에.... ㅜㅜ

마도로스K

2013.07.10 22:58:38
*.153.218.74

가슴속에 있죠...

e.e

2013.07.11 03:23:05
*.207.122.132

그건 어떻게 알아낸건지.. 어른이 알아낸게 퍼진건지.. 암튼 머리들이 참 비상했다는...

공부로 머리를 목숨걸고 썼다면 서울대는 쉽게 들어갔을 텐데.. ㅋ

저도 친구한테 배워 십원짜리 여러번 사용했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ㅎㅎ

원래 50십원하던 오락이 100원으로 오르면서 오히려 오락실주인한텐 독이 되었을 수도...



참고로 제 친구는 그 딴 짓 안했습니다.

드라이버로 코인 박스 뜯어 직접 손으로 코인수 100개 만들고 오락했습니다. 2인용이라 저도 옆에서 함께.. ㅡ.ㅡ;

빠찡코 같은 경우 스위치를 껐다 켯다 하면 돈이 우루루 쏟아져나왔었죠.. ㅎㅎ

어떤 앤 화면을 어떻게 밀거나 하면 공간이 생기는데 거기에 손을 직접 넣어 동전을 꺼낼 수 있다고도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 외에 어떤 오락은 3~4번을 처음으로 다시 돌아올 정도로 잘하게 되니...

뒤에 어떤 형이 아... 저애가 또 하네.. 오늘 하긴 글렀다.. 하는 말을 들었던것도 생각나네요.. ㅋ

3~4번 돌면 보너스도 엄청 누적이 되서 죽어도 죽어도 줄어드는 게 안 보이니..
그것을 모르는 어떤 애는 기계고장이라고 막 저한테 뭐라 난리치기도 하더군요..
개새끼.. ㅋㅋ 꼭 주인한테 이를것처럼...

마도로스K

2013.07.11 03:44:19
*.153.218.74

ㅋㅋ오락기가 화면빼고 나무로 만들어져서 나사못으로 고정시켰죠..시간이지나면 (특히 빠른 손놀림이 필요한 게임들) 그게 헐거워져서 손잡이와 버튼이있는판이 힘만주면
벌어져 손넣고 동전꺼내고 그런거...... 님덕에 다시 생각나네요..ㅋㅋ
그리구 하나더.....밑에 돈꺼내기위해 만든 공간을 나무판으로 세워서 열쇠를 채웠죠..거기를 갬하면서 발로 툭툭차면
나중에는 뒤로 밀려서 그나무판데기가 틀어졌어요..그럼 아예돈통을 꺼내서 뽀리를.....ㅋㅋㅋ

기미사

2013.07.11 10:57:07
*.70.45.211

전 지금 오른손 손톱이 짧아져 있습니다

마도로스K

2013.07.11 11:49:14
*.153.218.74

허 손톱과 버튼이 함께 짧아지셨군요..ㅋㅋ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707
74396 고맙네여 [14] 세르게이♡ 2013-07-19 12 306
74395 부끄럽지만... [25] 반해라얍♡ 2013-07-19 1 202
74394 은성이 요놈! 딱 걸렸어~ file [48] clous 2013-07-19 1 201
74393 분노의질주 [4] 루나소야 2013-07-19   366
74392 헝글과 우리를 위한 제안 [10] 보드신동욱이 2013-07-18 2 256
74391 쑥뜸... [8] 부자가될꺼야 2013-07-18   254
74390 젠장... 짜증... [8] 세르게이♡ 2013-07-18   256
74389 시즌중엔 늘 이시각즘 되면... file [12] RockQ 2013-07-18   263
74388 지난 주말엔 결국 못참고.... [18] RockQ 2013-07-18   253
74387 이넘에 급한 성격..못 참고 번개게시판에 번개쳤네여.. [6] 자세참안나와 2013-07-18   309
74386 야근자 보고드립니다.. ㅎㅎㅎ [23] *맹군* 2013-07-18   246
74385 혹시 노원,상계,월계쪽 사시는 헝글분들은 없나여?? [17] top 2013-07-18   311
74384 혹시...(인천분들) [55] 아롱이사랑 2013-07-18   323
74383 어멋 이건 사야해 ! file [16] 표짱 2013-07-18   392
74382 제가 추천을 빨아먹었어요... [8] 꼬맹이 보더 2013-07-18 5 314
74381 이번주주말에 먹으려는데... file [19] Solopain 2013-07-18 1 259
74380 용던 가고있어요. [41] clous 2013-07-18 1 242
74379 빨리빨리 끝내 버리자... file [23] 마도로스K 2013-07-18   334
74378 휘슬러, 그 느낌 아니까 .... file [12] 죄송팍 2013-07-18   309
74377 '칼과 꽃' 보시는 분? [4] 張君™ 2013-07-18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