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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3 국어 과외선생입니다.
뭐 가끔 논술도 하구요. 겨울방학때는 작은 학원에서 단과수업도 합니다.
유명하지는 않아요. (유명한 선생은 지금 이 시간에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 ㅡ.ㅡ;;; )
오늘 고3들 모의고사가 있었거든요.
7등급 받던 아이를 한 달 8번 정도 했어요.
오늘 8등급을 받아왔네요. 엄마가 전화와서 난리난리....
웃긴건
시험문제로 출제된 작품이 저랑 같이 공부했던게 나왔다는거.
그걸 다 틀려왔대요.
조만간 그만 할것 같은데, 외우라고 한거 외우지도 않으면서 뭔 성적 향상을 바라는건지 으...
은성이랑 오붓하게 대포에 백숙 한 마리 뜯고 있다가 이런 .... 기분 망쳤네요.
싸다 줘도 안하는건 방법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