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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제 성인 들어온지 얼마안되지민
돈벌기도힘들고...
살아가기힘드네요...
부모님께도 기대기싫고...아니..불효같고...
이제 성인된지얼마 되진않았지만
벌써 부모님에 존재자체가 그리워지면서 슬퍼지네요..
헝글러들분들중에 청소년 분들있으면 부모님들께 다시한번 생개해볼기회를 가지고 효자 효녀로 살아보세요...
진짜 깊게생각하면 확실히 부모의존재를 알게될겁니다...
추천받을려고 이런소리하는게 아니고
진짜 잘해보세요...
힘이들고 어려워도 언제나 상담한번에 힘이되고 도움이되요.. .
진짜 부모님으로도말고 인생 선배로써 많은조언과 힘을주네요..
부모님께 감사드립시다..
엮인글 :

(━.━━ㆀ)rightfe

2013.07.13 01:06:00
*.147.228.196

나이가 들수록 옛말에 이르기를...로 시작되는 어록들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마카롱♥

2013.07.13 01:24:37
*.175.122.91

전 부모님께 기대기 싫다보다 같이 이겨나가는 길을 선택했네요.
사실 철이 없게도 부모님의 소중함을 군 입소후 절실히 느끼고 마지막 행군때 계속 울면서 걸었지요. ㅎ
군 전역후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잠 잘 곳도 갈아입을 옷도 없이 전역후 군복을 입고 오천원짜리 시장표 운동화를 신고 수개월을 살기도 했구요. 술집 일부터 막노동은 애교 아우지탄광보다 더한 일도 하면서 지금까지 지내왔지만 전 부모님과 같이 이겨나가는 길을 선택했고 지금도 그 선택은 틀리지 안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울컥 울컥 하는게 부모님의 여린 뒷모습과 세월의 흔적을 따라 저를 먹여 살린 그...
두손을 보고 있으면 아직도 감정이 주체가 안되더라구요.
성인이 되셔서 사회에 나가서 많이 힘들수도. 있겠지만 한발 한발 포기 하지 않으면 꼭 성공하고 행복해 질꺼라 믿습니다.
돈이 많아야 행복한건 아니니까요. 지금 저는 그리 돈이 많지는 않지만 행복합니다.^_^.
저에게 많은 아름다운 것들과 가족의 소중함. 삶의 행복. 그리고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진심을 알 수 있게
저를 이땅에 낳아 주신 부모님 많이 사랑합니다. ㅎ
불금이라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 상당히 감성적이 되버렸네유. ㅎㅎ
이만 지구를 지키러 저는 가야 겠어요. ㅎ

林보더

2013.07.13 08:26:33
*.237.233.105

세상에서 저에게 공짜로 뭘 주는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죠.

형은 그냥 주는 척 하지만 주고 난 뒤 이거 맘에 든다던 제 물건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불편한 진실....

APPA

2013.07.13 11:55:04
*.187.114.10

ㅎㅎ 어른말 나중에 다 반복 되더라구욤.

RockQ

2013.07.13 13:10:12
*.155.47.235

건강히 계실때 최대한 좋은 시간을 같이 마니 보내시길
저도 하려곤하는데....부끄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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