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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너무나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를 잡아야 할지...꾹 참고 잊어야할지..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잡아야 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직접 만나 얘기하기엔 너무 당황스럽고, 부담스러울것 같아 조그마한 선물과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만나서 전해주려고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그 여자 문앞에 놓고 왓습니다.
그리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줄게 있어서 왔는데 상황이 이래서 못줬다..문앞에 걸어놨으니깐 챙겨들어가라 고 보냈습니다.
이별하고 처음 보낸 문자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답이 왔습니다.
"응 왔으면 말을하지.."
사실 그 편지에는 이번주 몇시까지 어디에서 보자 기다리고 있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가 연애하던 시절 자주 가던곳이었고, 추억이 많은곳입니다.
제발 꼭 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오지 않더라도,,정말 깔끔하게 정리할수 있을것 같네요..
잘되시길 바라며 추천한방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