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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6

머리에 혹이......ㅠㅠ

조회 수 750 추천 수 0 2013.07.15 17:02:42
자연사랑74 *.65.145.146

올해 컨셉은 아무래도 부상같네요..........

 

봄부터 병원신세를.................

 

어제는 욕실 들어가다 미끄려져 머리를.................ㅠㅠ

 

정신이 혼미해짐까지 느꼈지만 머리 하나는 돌처럼 단단하니깐............ㅎㅎㅎ

 

오늘 아침에 머리감다 보니 뭔가 만져지는게..................아!!!!!!!!!!혹이구나...............

 

노인분들 욕실에서 가끔 미끄럼 사고 난다는 말은 들었지만..............

 

제가 벌써..............세탁기에서 나온 거품때문이긴 해도............ㅠㅠ

 

얼마전  지인분이 욕실에서 넘어져 변기에 머리 부디쳤단 소리듣구

 

변기 괜찮냐구 놀려 벌받았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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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psBoy

2013.07.15 17:03:52
*.101.20.6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무슨 문제가 생기신건가하고

검은색 넥타이 찾을뻔했잖아요...

자연사랑74

2013.07.15 17:11:05
*.65.145.146

안에 혹이 아니라 밖이라 다행이죠.........ㅋㅋ

YapsBoy

2013.07.15 17:21:24
*.101.20.6

다행입니다...
조만간 벙개한번 쳐주세요!!

자연사랑74

2013.07.15 17:28:11
*.65.145.146

제가 아직 어깨때문에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요......어깨가 완치되면 그때.............ㅋㅋ

YapsBoy

2013.07.15 17:31:24
*.101.20.6

저도 다리 아직 삐그덕거려서 병원 다녀요 ㅠ.ㅠ흙흙

자연사랑74

2013.07.15 17:35:21
*.65.145.146

ㅠㅠ완치후 보자구요........ㅠㅠ

탁탁탁탁

2013.07.15 17:07:15
*.234.4.176

어이쿠 삼잰가요??
바람잘날 없네요.......푸닥거리 번개를..

자연사랑74

2013.07.15 17:11:19
*.65.145.146

푸닥거리도 번개로??ㅋㅋㅋ

[Ssoma]

2013.07.15 17:09:36
*.111.4.38

머리속 지우개라고 생각해 놀랬습니다.
휴~~~~~

자연사랑74

2013.07.15 17:12:15
*.65.145.146

순간 번쩍!!!아프다는 생각이외는 아무생각 안나긴 했네요!!

林보더

2013.07.15 17:17:35
*.62.162.105

올해 삼재라고 생각하시고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세요.

YapsBoy

2013.07.15 17:22:08
*.101.20.6

가을에는 떨어지는 낙엽
겨울에는 낙엽보더의 빽태클..

자연사랑74

2013.07.15 17:28:54
*.65.145.146

저번시즌 A특공대한테 당한기억이........ㅠㅠ

林보더

2013.07.15 17:47:33
*.62.162.105

저 역시 막돼먹은 스키어한테 보드 까였어요~ㅠㅠ

자연사랑74

2013.07.15 17:49:42
*.65.145.146

전 초딩 스키어한테 엉덩이를........ㅠㅠ

林보더

2013.07.15 17:50:22
*.62.162.105

호~~해드릴께요~~

호~~~~-_-;;;;

자연사랑74

2013.07.15 17:51:22
*.65.145.146

남자의 호~~~~~~~~~~~~~~~는 필요없어요!!!>.<

겨울엔아이스커피

2013.07.15 18:19:48
*.62.172.24

겨울에는 꽃보더의 빽태클~ :D

삼촌1호

2013.07.15 17:22:38
*.70.23.2

저도 욕실에 들어가다 미끄러져 가랭이가 쭉 벌어져서 본의아니게 스트레칭을 한적이 있어요. ㅠㅠ

자연사랑74

2013.07.15 17:29:38
*.65.145.146

저도 그런 상황이었는데 전 좀 더 나가 머리를........ㅠㅠ

바쁜둘리

2013.07.15 17:27:00
*.90.120.230

욕실에서 넘어지는게 너무 위험요소가 많아요..여기저기... 혹에서 그치셔서 다행.. 조심하세요~~

자연사랑74

2013.07.15 17:29:57
*.65.145.146

네 근데 전 초코렛 안주시나요??ㅋㅋ

바쁜둘리

2013.07.15 17:36:45
*.90.120.230

초코렛 좋아하세요? 달라고하시면 드려요^^

자연사랑74

2013.07.15 17:37:47
*.65.145.146

주세요!!!!

林보더

2013.07.15 17:46:20
*.62.162.105

바쁜둘리님 이번 시즌 카빙에 킥커까지 마스터 하실듯 합니다~ㅎㅎㅎㅎ

자연사랑74

2013.07.15 17:50:16
*.65.145.146

초코렛으로 카빙을???ㅋㅋ

林보더

2013.07.15 17:51:41
*.62.162.105

초코렛은 카빙을 위한 도구인듯요..ㅎㅎㅎ

자연사랑74

2013.07.15 18:15:23
*.65.145.146

그럼 저도 초코렛을 준비해야겠네요.........이놈에 카빙은 언제나 할수있으려나............ㅠ

시츄두마리

2013.07.15 17:29:56
*.226.218.87

욕실은 괜찮...... 우웅?!

자연사랑74

2013.07.15 17:30:17
*.65.145.146

예상 댓글이 상당히 늦게 나왔다는..........ㅋㅋ

겨울엔아이스커피

2013.07.15 17:30:47
*.62.172.24

욕실갈때 헬멧착용 해야되나봐요 ㅜㅜ 저두 빗물 씻으러 들어갔다 꽈당꽈당ㅜㅜ

바쁜둘리

2013.07.15 17:35:06
*.90.120.230

뇌진탕..그게 웃고넘길일만은 아니어서 헬멧에서 웃음보다는 진지하게..음 ... 필요한가? 생각하게 됐어요 ㅎㅎ

자연사랑74

2013.07.15 17:36:18
*.65.145.146

저번에 헬맷에 보호를 찐하게 받아서 필요성은 알지만 글타구 욕실들어갈때는 좀.........ㅋㅋ

겨울엔아이스커피

2013.07.15 17:40:50
*.62.172.24

아픈기억땜에 화장실갈때마다 아장아장 다니구 있어요 ㅜㅡㅜ

자연사랑74

2013.07.15 17:42:49
*.65.145.146

전 그래도 과감하게 들어갑니다!!!ㅋㅋ

clous

2013.07.15 17:41:20
*.111.1.60

조심좀 하시지... ㅡ.ㅡ

자연사랑74

2013.07.15 17:43:25
*.65.145.146

운동부족으로 몸이 둔해졌나봐요..........그냥 다리만 벌어진게 아니라 뒤로...........ㅠㅠ

덜 잊혀진

2013.07.15 17:47:54
*.138.120.76

엉뚱하네요.. 엉덩이에 뿔이 났으면 모를까.. ㅋ

자연사랑74

2013.07.15 17:50:49
*.65.145.146

엉덩이 뿔은 저번에.........넘어지면서 머리는 벽에다....ㅋ

덴드

2013.07.15 18:42:43
*.241.54.5

이 노인분을 어찌할꼬...

자연사랑74

2013.07.15 19:47:49
*.111.6.45

님도 늙어보셔!!ㅋ

21일은월급날

2013.07.15 20:00:37
*.223.3.118

저런... 연세에...조심하셔야지요~~미끄럼방자 스티커라두 까세요~

자연사랑74

2013.07.15 20:21:03
*.65.145.146

21쯤 한번 만나셔야죠!!!!ㅋㅋ

껌파리

2013.07.15 20:55:19
*.194.87.66

작두 잘타는 박수를 아는데 ....... 소개라두?? ^^

자연사랑74

2013.07.15 21:18:21
*.65.145.146

혹 박신양??ㅋㅋ

내주먹에 번쩍

2013.07.15 21:51:02
*.207.221.247

고딩 2년때 생각난다는...

욕조에서 발에 비누칠하면서 한쪽 발씩 들어서 했는데, 그만 한쪽 발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머리 보호한답시고 얼굴을 감쌌는데, 제 손등에 그대로 얼굴을 맞았습니다.

한마디로 제 주먹으로 제 얼굴을 가격한 셈이었죠.

눈에서 번쩍해서 얼른 거울 보니 시뻘겋게 한 대 쳐 맞은 것처럼 됨...

다음날 학교에 갔더니, 담임이 계속 묻더군요.

욕조에서 제 손등에 맞았다니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고 바른 대로 말하라고 계속 그러던데...
어디서 어떤 깡패놈한테 맞았는지 불라고.... ㅋ

좀 노는 애들은 저의 변태성을 아는건지...
너 강간하려다 여자애한테 맞았지? 하고... ㅋㅋ

암튼 일주일간 시퍼런 눈탱이로 학교를 다닌 기억이 나네요..

자연사랑74

2013.07.15 22:27:45
*.111.6.45

ㅎㅎㅎ자해를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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