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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건데요.


옛날에 사촌동생이 결혼하는데, 저희집에는 청첩장을 안 보내서


전화를 걸어 확인했더니,


저희 집안은 기독교 집안이 아니라 청첩장을 보내주시지 않았다더군요.


원래 친척끼리는 그냥 청첩장 없는게 보통인건가요?


답변주신 친척분께서 말실수를 하신건지 아니면 기독교는 그런식인 경우가 많은 지 알고 싶습니다.


물론 절약차원에서 아는 친척끼리는 안 보낼 수도 있겠다 싶지만,


'기독교 집안이 아니라서 안 보냈다'는 답변을 해주신 것으로 봐서...


기독교 집단의 강력한 배타성이 느껴져서요.



엮인글 :

저나

2013.07.25 23:30:16
*.146.46.139

가까우면 걍 저나로 해요 %^^

사탄의기운

2013.07.26 11:52:41
*.123.56.95

아주 가까운 친척은 맞습니다.

그 쪽 입장에선 눈에 가시였을거 같습니다.

자기네들은 대부분 기독교인데, 저희집안은 교회를 안다니니..

왠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뭐 그런거 있잖아요.


다들 하는데 혼자서만 안 하면 직접적인 눈치는 아니더라도 마음속으론 좀 그렇게 생각하는 뭐 그런거?



곽진호

2013.07.26 00:00:14
*.7.49.248

말실수 한거 같아요....
저라면 기분 나쁠듯요

사탄의기운

2013.07.26 11:47:47
*.123.56.95

예.. 엄마가 직접 전화로 알아보신건데 친척분께서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그 소리 듣고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더 생겼었던것으로 알아요.


한 마디로 '교회 믿어라. 아니면 차별이다' 뭐 그런거?


신기하게도 그쪽 집안은 딱 한 분 빼고 전부 교회를 다니는 거 같습니다. ㅡ.ㅡ;


안 다니시는 한 분은 어떻게 잘 버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현실이야

2013.07.26 00:07:01
*.236.26.252

사이가 안 좋은가요? 쇼윈도 같은 사이?

사탄의기운

2013.07.26 11:49:46
*.123.56.95

그런 거 같지는 않습니다.

촌수로 치면 가장 가까운 친척이죠.


아무튼 엄마가 해 주신 말 듣고 전 교회에 대한 반감이 무의식적으로 더 생겼던 거 같네요.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기독교라고 하진 않고 교회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한테만 보냈다' 뭐 그런 식의 대화였던거 같네요.



스킨이

2013.07.26 00:31:09
*.150.134.160

약도때문에 보내지요. 

연락자주하고 위치도 잘 아는 지역이 아니라면

기독교 집안이 아니니 (오지말라고) 안보냈다 라는 뜻이겠지요.

기독교가 아닌 친척분중 받은 분이 있나 확인하면 되겠네요.

사탄의기운

2013.07.26 11:35:49
*.123.56.95

그 쪽 집안과 다른 아는 친척은 한 분 빼고는 전부 기독교입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잘 못 알아들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기독교라고 그런게 아니라 교회를 다니지 않아 안 보냈다라고 했던거 같기도 합니다.


YapsBoy

2013.07.26 08:41:46
*.101.20.6

이상하다...

기독교분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보내실탠데....

사탄의기운

2013.07.26 12:29:38
*.123.56.95

왜 안보내냐고 하니깐 가까운 친척이라 안보냈다고 할 수는 없으니깐..


무의적으로 평소 기독교인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갑자기 말실수로 나왔을 거 같기도 합니다.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아마도 비기독교인들은 일종의 개종내지는 끌어들일 대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제가 겪고 들었고 경험했던 바로 기독교인들 무조건적이지 않습니다.

개종을 조건으로 내겁니다.


교회 다니면 여자 소개시켜줄께.

교회 다니면 널 뽑아주마.(기독교와는 전혀 관련없는 직장이었지만,

임원급 간부가 기독교인이었기에 그런 제안을 했나 봅니다.

이명박과도 아주 밀접한 사람이었다던데.. ㅡ.ㅡ;)


물론 일부일 수도 있겠지만...

기독교인들의 사고방식인 듯..


일단은 진심이든 아니든 중요치 않은거겠죠.


어떻게서든 개종시켰다면 그거 자체로 우선은 목표달성은 했다고 보는 듯 싶어요.



YapsBoy

2013.07.26 13:55:01
*.101.20.4

전 불교입니다...ㅋㅋ

LEADERS

2013.07.26 08:49:34
*.170.41.1

뭐징..

보린

2013.07.26 08:51:40
*.215.238.138

청첩장 안보낸 결혼식은 안가도 무방합니다.


최소한의 예의인데요.

사탄의기운

2013.07.26 11:41:24
*.123.56.95

근데 오지말라는 소리는 아니었기에 가긴 했습니다.

가족 다음으로 가까운 촌수의 친척이기에...


하지만 청첩장 안 보낸 이유를 교회를 안 다녀서라고 했던건 분명합니다.


엄마가 그 소리 듣고 약간 서운해하는 눈치였기에...


재밌넹

2013.07.26 08:55:35
*.35.152.66

글쓴이 닉보솤ㅋㅋ

서울시민

2013.07.26 09:09:00
*.223.53.75

전 기독교 아니라고 청첩장 안 보낸 기독교 믿는 집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사탄의기운

2013.07.26 11:39:42
*.123.56.95

정확히 말하면 기독교라고 하지 않고 '교회'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보통 기독교라고들 말하진 않겠죠.


이 말 듣고 엄마가 약간 서운해하시는 눈치였던 듯..


-_-

2013.07.26 11:00:38
*.142.39.102

 

저번글도 봤는데.. 뭐 요즘 개독개독하지만... 안그런 기독교인들도 많습니다..

 

친척분들 성향이 이상한거지. 기독교라서 이상한건 아닌거같네요.

 

저번부터 기독교라면 무조건 까시는거같아서..

사탄의기운

2013.07.26 11:55:44
*.123.56.95

정확히 말하자면 기독교라고 하시진 않으셨고 '교회를 안 다녀서 안 보냈다' 뭐 그랬던 거 같습니다.



즈타

2013.07.26 16:24:43
*.107.92.11

먼가 꿍꿍이가 있어서 안보내고


기독교 어쩌고 한듯....



사탄의기운

2013.07.26 22:28:39
*.123.56.95

결국 가까운 사이라도 보통은 청첩장을 보내는게 맞고,


교회다니지 않아서 안 보냈다라고 한 말은 좀 이상한게 맞는거군요. ㅎ


근데 결혼식에선 뭐라 부르나 모르겠네요. 장례식장에선 상주라고 부르고,, 결혼식에선..

암튼 그 당시 결혼당사자인 친척동생의 아버지 되시는 분만 유일하게 교회를 안 다니시는데요..

(그 분 빼고 나머지 가족에서 부터 모든 친척들이 다 교회다님. 저희집안은 교회 아무도 안 다니고요.)


근데 암튼 그 분이 매우 절약형이십니다.

(솔직히 매우 부럽습니다. ㅎㅎ 자식들 모두 결혼시키고 결혼하면서 모두 집 한채씩 사줬습니다. ㅡ.ㅡ;

대한민국에 따라올 절약가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즘말로 절약의 달인이라 보면 되실지도...


어쩌면 청첩장도 최소한으로 보내려고 안 보내고 전화는 부인분(실제호칭은 안 밝힐께요. ㅎ)께서 전화상으로 어쩌다보니 그렇게 말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요.


아무튼 교회와 청첩장을 결부시켜  언급했다는게 저에게는 기독교에 대한 큰 반감을 더 증폭시키는 개기가 되었던게 사실입니다.



nedfor

2013.07.26 17:11:16
*.193.194.4

오지말라는거 아닌가요;

저희집안은 친척이 결혼한다그러면 청첩장좀 돌려달라고 몇십장씩 보내줘서;;

 

사탄의기운

2013.07.26 22:32:38
*.123.56.95

그쪽입장에선 서열상 저희쪽이 최고인데 설마 오지말라고 그랬을리는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튼 그 당시 청첩장을 교회다니는것과 결부시킨 게 저한테는 약간 확돌게 했었던 사건이었네요.


그리고 잊고 지내다 며칠전 올렸던 질문인 명절때 기독교 행사(제사가 아닌 그냥 명절이라고 했던 행사같음.)관련해서 질문올렸다가 갑자기 그런 사건이 떠올라서 다시 여기 올리게 된겁니다.  ㅎ.ㅎ


leeho730

2013.07.27 08:52:28
*.27.236.169

기독교란 단어는 천주교, 동방정교, 성공회, 개신교 등 크리스천 종교등을 통틀어 말하므로...

"교회" 란 표현을 쓰신 청첩장을 보내지 않으신 분들이 맞죠...



외국 교회는 거의 안 그런데...

한국 교회는 좀 짜증...

강요 분위기... 헌금도 돈봉투에 이름 적고...

뭐가 그렇게 예배와 모임이 많은지...


... 예수께서 비판하신 바리새파 사람들을

점점 닮아가는 걸 보니 씁쓸하죠...


그래서 전 교회사람과는 사귀는 거 혹은 결혼 절대 노...

사탄의기운

2013.07.27 17:30:28
*.123.56.95

요즘시대에 교회가 그렇게 궁궐 같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하다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갈텐데,(더군다나 스마트폰시대니깐 말이죠.)


종교란 있는 듯 없는 듯 해야된다고 봅니다.


조용히 뒤에서 불쌍한 사람들 도와주면서 말이죠.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런 말도 참.... 어디서 나온 말인건지... 

설마 요즘도 저러는 교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발 삐라같은 것도 그만 뿌려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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