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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걸음님의 글이 참 멋지네요.

50대 후반이신데.. 보드에 꽂히셔서 이런 저런 질문도 하시는 모습이 그저 멋지시더군요.

저도 나이가 조금 더 들어서도 황소걸음님처럼 다이나믹하게 즐기면서 살고 싶습니다.

도움 되드릴 댓글은 못남기고 그저 멋지십니다 하는 댓글만 남기고 왔네요.

엮인글 :

호요보더

2013.07.27 01:20:16
*.209.31.143

정말 멋짐니다.

펀글지기

2013.07.27 01:40:07
*.236.164.174

호요보더님 택배글 잘 봤습니다

논네보더

2013.07.27 01:40:21
*.200.97.77

저도 50많이 넘었지만, 이제 시작하신다니 존경스럽네요.

30중반에 시작했는데 아직도,, 보드를 못놓고 있네요..

펀글지기

2013.07.27 01:41:08
*.236.164.174

놓지 마세요~~~

펀글지기

2013.07.27 01:44:31
*.236.164.174

덧붙이자면 전 20대에 보딩을 시작해서 지금 40초반입니다.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여전히 즐겁네요

논네보더

2013.07.27 01:48:14
*.200.97.77

저도 요즘겨울을 위해 열심히 운동중 입니다.

20년 넘으셨으면 스키장때문에 고생 많으셨겠네요..

못타게 하는데가 대부분이라서

그나마 무주 용평 뿐이 그것도 슬로프 한두개만..

펀글지기

2013.07.27 01:50:14
*.236.164.174

아마도.. 논네보더님 한다리 두다리 건너면 아시는 분일 듯 싶습니다.
그렇죠? ㅎㅎ

논네보더

2013.07.27 01:52:48
*.200.97.77

그럴수도있겠죠..

한다리만 건너도 알꺼에요..

그나마 IMF덕분? 에 스키장서 보드 타게했죠..

펀글지기

2013.07.27 01:57:27
*.236.164.174

2000년쯤 나름데로 열심히 타보겠다고 아마추어 파이프 대회도 출전했었죠.
뭐 좋은 성과는 없었지만 빠머가 1등을 하고 운 좋게 13등까지도 했었습니다. (당시 참가 인원 17명정도.. ㅎㅎ)
암튼 다니던 좋은 직장도 때려치고 보딩을 선택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논네보더

2013.07.27 02:03:42
*.200.97.77

그렇셨군요.. 그당시는 박스도 없고 ,, 라이딩 아니면 하프라서..

주위분들이 다들 스키타서 저는 그분들 따라다니느라 최상급만

보호대도없이 무지 고생했습니다.

펀글지기

2013.07.27 02:07:05
*.236.164.174

당시에는 아무것도 없었죠.
그저 보드만 탈 수 있는 슬로프를 내주는 것만 해도 리조트한테 고마워 해야 했으니까요.
아무쪼록 보드 선배님을 이렇게나마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저는 백발이 되서도 보드를 타려고요.
대신 좀더 금전적인 여유를 만들어서 파우더를 제대로 즐기고 싶습니다.
작년부터 파이프를 제대로 타고 싶어서 성우를 끊었습니다.
올해도 성우로 가려고요.
허우적 대더라도 역시 파이프는 재미있더라고요

논네보더

2013.07.27 02:14:52
*.200.97.77

네 저도 올해 용평서 시즌보내려구여,

시즌에는 용평에상주하니 오시면 아무때나 연락주세요.

펀글지기

2013.07.27 02:17:16
*.236.164.174

네 용평에 갈 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성우 오실 때 연락 주세요
그럼 편한 금요일밤 되시길 바랍니다.

비듬엔니미럴

2013.07.27 02:34:38
*.97.111.38

멋지시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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