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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입고다닐때가 언제인지..ㅋㅋ

모자는 어디갔는지 없어졌네요..ㅜ.ㅜ

항해사로 60개국 이상을 돌아댕겼던...오대양에 ...나에 20대를.....ㅜ.ㅜ

그래도 내인생에 가장 멋진 기억입니다....^^

실제로 배에서는 이옷 안입어요..ㅋㅋ 교복..아님 부산남포동인가? "국부사"에서 갠적으로 맞춰입죠..

짱구하네요 짱구보고 올께요..^^;


A.S.K.Y.

2013.07.31 22:50:19
*.70.48.216

멋지네요.......ㅠ

마도로스K

2013.07.31 23:01:16
*.153.218.74

근데 왜....울어요..ㅋ

A.S.K.Y.

2013.07.31 23:09:44
*.70.48.216

제인생이 너무허졉해서요ㅠ

마도로스K

2013.07.31 23:13:13
*.153.218.74

아직 애기 입니다...세상은 넓나? 할일이 많나..?
ㅋㅋㅋ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누가 이런책을 썻드랬죠....
고3때 친구들과 텐트들고 놀러가서 읽었던책..ㅎ

A.S.K.Y.

2013.07.31 23:19:09
*.70.48.216

난고삼때 사고쳐서 대안학교갔던 기억밖에....ㅡ3 ㅡ

마도로스K

2013.07.31 23:20:09
*.153.218.74

그것도 추억..

A.S.K.Y.

2013.07.31 23:22:35
*.70.48.216

ㅋㅋㅋ...평생 잊지못하죠ㅠ

아리86

2013.07.31 23:46:17
*.148.198.155

하필 고3때!!! 으이구~ ㅋ
천안으로 갔지!!?! ㅋ

아리86

2013.07.31 22:52:00
*.148.198.155

모자쓰면 멋질거같아용!! ㅋ
멋있어요! ㅋ

마도로스K

2013.07.31 23:01:54
*.153.218.74

그렇죠..ㅋㅋㅋ...모자 어디갔지..안양집에 있나..ㅡ,ㅡ?

아리86

2013.07.31 23:17:05
*.148.198.155

나중에 모자쓰고 사진한번!! ㅋㅋ
멋있을거같아용~ ㅋ헤헷~ ^^V

마도로스K

2013.07.31 23:21:17
*.153.218.74

음 모자가 있을까요...?
본지가 하도 오래돼서.......부산항가서 뽀리까와야 하나?..ㅋㅋㅋ

아리86

2013.07.31 23:33:47
*.148.198.155

찾아보고 없음 어쩔수 없지만~ 있음 올려주시기~ ^^
기대기대~ ㅋㅋ 헤헷~

마도로스K

2013.07.31 23:38:07
*.153.218.74

네..^^;

삼촌1호

2013.07.31 23:15:54
*.255.101.193

오우 멋져부러 스타트렉에 일등항해사 스팍이 생각나용!

마도로스K

2013.07.31 23:19:30
*.153.218.74

한때는 다신 배를 안타겠다고...선원수첩,면허 다 버렸었는데....저옷도 다 버렸었는데..ㅋ
어느날인가 집에 다시 있더라구요...엄니가 다시 주워다 고이고이..

짱구a

2013.07.31 23:33:01
*.223.37.249

짱구.. ....

곽진호

2013.07.31 23:43:51
*.70.49.157

위험스러워서 말씀드리는건데요

나중에 내가 작성글 클릭하고

손목 발목 다 오그라드실꺼에요....

마도로스K

2013.07.31 23:49:23
*.153.218.74

무슨말인지...?
왜 손목 발목이 오그라들죠..?

세르게이♡

2013.08.01 00:10:14
*.137.22.168

나이 30넘어서 짱구봐서글쵸 ㅋㅋㅋ
전 아따아따 봅니다 ㅋㅋㅋ

마도로스K

2013.08.01 00:14:33
*.153.218.74

아따아따 못본지 오래돼서...낮에만 하나봐요..?

*맹군*

2013.08.01 08:14:00
*.212.249.20

아따아따~~ 애들 완전 귀요미. ㅋㅋㅋㅋ
현실이였으면 죽빵~~

clous

2013.08.01 00:25:11
*.140.59.3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의 바다를 핑계로 해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짜자잔!

마도로스K

2013.08.01 00:40:22
*.153.218.74

그거 진짜..슬퍼요..26살때인가(그때는 기관면허따서 참치선망탈때)..캡틴소개로 오양수산에 다니던 여자를 소개 받았는데..
우리배 출항날짜가 12월24일 밤 9시였어요..ㅜ.ㅜ 감천항까지 마중나왔는데...배는 출항하고...진짜 헤엄쳐서 다시 돌아가고..
싶더라구요..^^

향긋한정수리

2013.08.01 01:25:16
*.62.163.3

오. 진심 멋있네요 ㅜ^ㅜ

마도로스K

2013.08.01 01:27:08
*.153.218.74

감사합니다..^^

차니미니뿡

2013.08.01 02:14:42
*.33.160.254

아.. 저희 아버지가 외양선 35년 타시고 은퇴하셨죠. 능력있는 선장이셨는지 나라에서 상도 주셨는데 참 뭐랄까.. 안쓰러워요ㅜㅜ 한번 나가면 2년넘게 망망대해를 에허..
선장 가족들은 같이 나갈수있다고 같이 갈래? 물어보셨으나 그만하시죠.. 하고 넘어갔던ㅋㅋㅋㅋ

마도로스K

2013.08.01 02:26:28
*.153.218.74

상선은 나름 재미있어요...근무시간도 하루 8시간..4시간근무하고 8시간쉬고 하루2번 근무를하죠..
선장 가족들뿐 아니라..부인은 같이 탈수 있습니다..근데 힘들죠..^^
그리고 상선은 긴항차라고해도 15일정도 입니다..어떤종류의 상선을 타셨는지는 모르지만..
제가탓던 냉동운반선(과일전용) 은 진짜 재미있었어요.. 항구가있는 어떤나라든 다 갔으니까요.(정박기간도 좀 길고).
지금은 친구들몇명이 아직도 배를 타고 있지만..중국이나 동남아에 많이 뺏겨서 미나라이(말단선원)으로는 탈수도없구요
사관급이나 거의 탱커(유조선) 종류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진짜 재미없는배죠...
부러웠던것은 유럽쪽은 가족이 한배를 운영하는걸 몇번 봤어요..할아버지=캡틴, 아버지=초사(1등항해사), 이런식으로요..

차니미니뿡

2013.08.01 13:43:55
*.33.160.254

동원참치 뭐이런 이름좀 있는 회사에서 참치 잡으러 다니셨어요. 참치랑 상어지느러미는 질리게 먹었네여ㅎㅎ
유럽 가족 얘기는 좀 부럽기도하네요
근데 저희 아버지 배엔 마가 꼈는지 꼭 2년 나갔다오면 한명씩 자살해서는... 잔잔한 바다위에 가만히 떠있으면 집에간다고 뛰어내리거나 일끝나고 일본들러서 보름 정도 정박하면 술먹고 빠지거나.. 쉽진 않은 직업인게 맞나봐요ㅜㅜ

마도로스K

2013.08.01 14:11:33
*.153.218.74

제가탄거는 한성기업이였구요...
유목투망하면 잡어 고래, 상어들 많이 올라와요...하지만 울배는 참치만 잡아야 하기에 다 버리죠...상어는 지느러미잘라서
모았다가 괌에 들어가면 팔구요..
다른종은 못잡아요...옵져버가 가끔 올라와서...
그리구 배에 있으면 자살충동이 좀 심하게 일어나죠..저도 그랬었고..
선수(뱃머리) 에 누워서 바다물을 바라보면 갑자기 뛰어들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생긴다는..ㅜ.ㅜ;

차니미니뿡

2013.08.01 13:52:43
*.33.160.254

동원참치 뭐이런 이름좀 있는 회사에서 참치 잡으러 다니셨어요. 참치랑 상어지느러미는 질리게 먹었네여ㅎㅎ
유럽 가족 얘기는 좀 부럽기도하네요
근데 저희 아버지 배엔 마가 꼈는지 꼭 2년 나갔다오면 한명씩 자살해서는... 잔잔한 바다위에 가만히 떠있으면 집에간다고 뛰어내리거나 일끝나고 일본들러서 보름 정도 정박하면 술먹고 빠지거나.. 쉽진 않은 직업인게 맞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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