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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pnb1 157을 가지고 있습니다.
렌탈덱만 타다가 첫 데크로 pnb1 을 질렀었죠..
이왕살때 좋은걸로 한방에 가서 오래쓰자하고
당시 비슷한 가격의 커스텀X 와 비교하다
헝글에서 평이 더 좋은듯해서...ㅋ
키 179cm 에 몸무게가 65kg 정도 였습니다.
그때는 다들 짧게 타는게 유행이어서
157도 너무 큰거 아닌가 생각하며 구입했었죠.
주말 보더지만 나름 열심히 타니 엣지가 팍팍 박히고
리바운딩이 뭔지도 알게 되고 카빙 흉내도 내고 재밌게 탔는데...
몇시즌 지나고 상급 슬로프를 기웃거라보니
턴이 터지고 탈탈 털리는 횟수가 늘고
나이들어 허벅지 힘도 딸리고 암튼 힘드네요..;;;
엣지 관리를 제대로 안해준것도 있겠고
추측하는 가장 큰이유는 그사이 살이쪄서
몸무게가 75kg 이 되었습니다.
실력부족한건 모른척하고 장비탓으로 돌려서
라이딩용 덱을 새로 장만하고 싶은데...;;;
제가 pnb1 외 다른 데크를 타본적이 없습니다.
흔히 헝글에서 추천하는 라이딩 덱들...
판테라 앤썸 XLT 등등...
길이는 160 정도 생각하는데
pnb1 과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 주실분 혹시 계실까요?
pnb1 으로는 버겁던 급경사 카빙이 자동으로 될까요? ㅋ
얘네들은 알리 널리도 힘들 정도로 하드한가요?
PNB2가 라이딩용 아닌가요??? PNB1은 올라운드성향이고...아닌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