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요... 구입해서 3시즌 정도 잘 쓰다 팔았습니다만...

작년시즌 구입해서 한시즌 타봤는데 아직도 말짱합니당~

타시는 분 성향에 따라서 바인딩이 쉽게 망가지기도 하고 오래 쓰기도합니다만

두개를 비교한다면 단연 라이드 로데오바인딩이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풀알루미늄 프레임에 3피스구조로 미세조절가능  2.5도 칸트, 바닥패드에 충격방지 쿠션등등

 비교가 안됨니다 라이드 바인딩이 더좋습니다 롬바인딩과 비슷한 구조임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예전만 못하지만 해외리뷰나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좋은 바인딩입니다

참고로 플럭스-살로몬 -라이드 capo 로 갈아탄 1인 입니다

둘다 써본 입장에서는 플럭스를 추천드립니다. 구조가 더 심플하고 프리스타일에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라이드 바인딩은 미니디스크를 쓰는데 센터링 맞추기가 힘들고 권장사이즈의 바인딩과 부츠도 궁합이 안맞으면 스트랩이 남아도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바인딩이 토스트랩의 앞뒤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것에 반해 라이드바인딩은 그 기능이 없고 빨래판의 내구성이 너무약해 빨리 씹혀버립니다. 그리고 토스트랩의 그물망도 잘 찢어지구요. 프레임과 디스크가 금속이라 그부분의 내구성은 좋을지 몰라도 자주 손을 대는 부분의 내구성이 너무 약하구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쓰기엔 플럭스가 더 좋으실 겁니다.

rk30  주말 보딩으로 한시즌 사용 했는데요 

빨래판도 멀쩡하고 다 멀쩡하네요;; 

원래는 내구성하면 플럭스였었는데..최근들어서 플럭스가 내구성이 안좋다고 말이 나오는거 같네요.

제가 플럭스의 제품 중에  타이탄, 슈탄, TT, RK30, DS30 써왔지만 문제가 없었습니다.

내구성 문제가 나오는게 제 생각에는 최근 들어 바인딩을 경량화 시킴으로써 문제가 되는거 같은데..

아직까지 저는 플럭스, 유니온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비추하는 바인딩이 되버린 녀석입니다.

작년 친구에게 11/12 RK 를 분양받았습니다. 한시즌타면서...

추워서 바인딩채우다가 버클안의 부품이 박살나서 한번, 빨래판 끈어져서 2번  총 3번 방문했습니다.

그나마 성수기엔 엑스스포츠에서 a/s해주다가 시즌끝물에 브로즈컴패니 인가로 바뀌었더군여

지도찾고 물어물어서 겨우 찾아가서 a/s받고

제게 보라색인데 a/s 센터 갔더니 보라색 빨래판이 없어서 검정색 하나 주황색..;; 하나씩 달고있습니다.

그뒤 바로  중고장터가서 칼리버 찾아서 구입했습니다.;; RK는 이젠 스패어로 락커에 넣어둘려고여;;

뭐니뭐니해도 묻지마 A/S가 최고인것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