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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뉴스나 보다가..

어쩌다.. 네이트판 오랜만에 들어가니...

 

하아...

 

참네....

 

남자친구랑 결혼하는데...

 

내 친구의 남자친구는 어디에 얼마짜리 집에...

시댁에선.. 혼수도 필요없다고.. 능력에 맞게

적당하게 살만큼만 가져와라...

 

그리고 주변 동네는 어쩌고 저쩌고..

근데 지 남자친구는.. 결혼하는데.. 전세에.. 뭐에....

 

하아.. 남자가... 이딴 얘기하는거 알련지...

알면서 결혼하다고 하면... 미륵이고 부처지...

 

아이고...

 

그런 여자애들보면...

 

딱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그돈에. 그능력에. 그 여건이면. 너만나겠냐? 더 젊고 더 이쁜애 만나지. 어차피 걔들도 너처럼 돈보고 따라올텐데. 오히려 나에대해 잘아는 너보다 몰라서 나한테 맞춰보려고 애쓰는 걔들이 더 이뻐보이지 않겠냐?"

 

머리통에 뭐가 든건지...

 

서로 제 2의 인생을 사는건데...

희망찬 마음으로 같이 시작할 생각은 안하고...

 

시집을 취직으로 생각하다니...

 

에혀...........

 

그래놓고 애낳아준다. 같이 살아준다. 집안일 한다 떠들면서 월급통장 뺏고 월급날 한달동안

고생했다는 말한마디 안하겠지...

 

어우.. 여자 잘골라야지........

 

엮인글 :

마도로스K

2013.08.07 22:14:04
*.153.218.74

구구절절 맞는말.....자고로 여잘 잘만나야 한다.....암닭이 울면 집안이망한다는 옛말 틀린게 없다는....

세르게이♡

2013.08.07 22:17:57
*.137.22.168

북어랑 여자는 3일에 한번 패야된다는 거지같은 공식은 절대 아니지만
지금 여성인권 존중이 중요시되는 시대라면
서로 존중하고 살아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도로스K

2013.08.07 22:20:56
*.153.218.74

어쩌면....남자들 잘못도 있겠죠........에휴.......

세르게이♡

2013.08.07 22:22:17
*.137.22.168

맞아요...ㅎㅎ.. 그래서 더 역으로 저희가 당하는것도 있죠..

leeho730

2013.08.07 22:39:10
*.62.204.77

전 여자가 돈 벌어서 저는 집에서 가정일 보고 겨울엔 스키장 갔으면 좋겠어요...

남녀평등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르게이♡

2013.08.07 22:43:24
*.137.22.168

저도.. 셔터맨이 꿈인....ㅠㅠ..ㅋㅋㅋㅋ

결혼 3년차유부녀

2013.08.07 22:53:15
*.143.23.58

남자가 아무리 살림을 잘하고 매일 청소하고 그래도 남자가 돈을 안벌어다 주면
여자들끼리 있을때 누구네 남편은 집에서 논다고 생각해요.
여자들은 남들이 자길 어찌 봐주는지 예민한데 내 남편 논다 라는 소릴 들으면 속상하죠.
그 속상한거 남편에게 잔소리로 풀고요.

즉 밖에서 돈도 잘 벌어오고 안에서 살림도 반반 분담하는 능력있는 자상한 남편을 바라고 있어요.
남자들이 더 노력해서 여자의 바램을 실현시켜주는게 좋은남자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인건 맞아요.

세르게이♡

2013.08.07 22:56:55
*.137.22.168

하아...........
같이 살면서..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사람이랑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리86

2013.08.07 22:53:37
*.148.198.155

열심히 일하고있음당~ ㅋㅋㅋㅋㅋㅋ
집을 준비하겠으니.. 어서 나타나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르게이♡

2013.08.07 22:56:03
*.137.22.168

집사시면 결혼해드림

아리86

2013.08.07 23:02:12
*.148.198.155

게이는.... 좀.... ㅡ.ㅡ;

세르게이♡

2013.08.07 23:02:35
*.137.22.168

ㅡㅡ즤미 그게이가 그게이가 아니래도..............요............

아리86

2013.08.07 23:03:51
*.148.198.155

코피한잔님과 게이관계시라고,,,,, ;;

세르게이♡

2013.08.07 23:04:50
*.137.22.168

ㅡㅡ 죽을래요........

아리86

2013.08.07 23:09:36
*.148.198.155

아니요! ㅡ.ㅡ;;
그럼 양성애자님?

세르게이♡

2013.08.07 23:12:08
*.137.22.168

ㅡㅡ... 아놔...........................
여자 겁나 밝힌대도......................
아오................ 아스키님이랑 노삼. 저리가삼.

아리86

2013.08.07 23:14:27
*.148.198.155

여자도 겁나 밝히고..... 남자도?
양성.. 맞네요?? ㅡ.ㅡ??

세르게이♡

2013.08.07 23:28:29
*.137.22.168

싸우자

아리86

2013.08.07 23:29:41
*.148.198.155

댐뵤! ㅡ.ㅡ
손목보호대받아서 싸웟어야했는데....

세르게이♡

2013.08.07 23:45:31
*.137.22.168

ㅡㅡ

A.S.K.Y.

2013.08.08 02:22:57
*.35.210.85

게이님 빡치면 바지 한사발젖게 무서운데......

*맹군*

2013.08.08 06:23:14
*.62.172.96

에휴 남자가 불쌍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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