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이 생각 나네요 

혼자 3박4일동안 올레길만 주구장창 걷고 마지막날은 한라산 정상 찍었습니다.  하루에 올레2코스를 걸었으니 약 30키로 되겠네요 ㅋㅋㅋ갔다오니 살이 좀 빠졌었더라능 ㅋㅋㅋ

한남시험림 (삼나무시험림)을 추천드립니다. 80년전 조림된 삼나무숲길을 2시간정도 동안 돌면서 볼수있습니다.

사려니오름에 올라 바다도 볼수있구요 예약은 반드시 해야하며 인터넷 예약도 가능했는데 지금 들어가지지가 않네요

전화문의 한번 해보시기바랍니다.

제가 3개월 여행 다녀왔는데요..  조용한 산책길 좋아하신다면

사려니숲보단 비자림이 좀더 숲같고 코스도 짧았던거 같습니다.

'비자림' 이랑 서귀포 남원에 '큰엉'

비자림은 정말 숲이구요 큰엉은 바다와 숲이 같이..

그리고 518도로 드라이브도 괜찮구요.. 버스타고 제일 앞자리에 앉아가도 기분은 괜찮아요

스쿠터가 더 조을지도..  하지만 길이 좁고 구불구불하여 차 조심하셔야합니다.

또..또..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나이먹으니.. 에혀....... 가고싶다 제주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숲길보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숲길을 추천합니다

인위적 숲길은 길은 잘되어있는데 걷는 내내 심심해요 ㅡㅡ 사려니숲길 비자림...

두개 가보고 실망하고 그나마 삼다수숲길 정말 좋아요

10일정도 혼자 다녔는데 오름과 숲길위주로 다녔어요

또 가도 꼭 가보고 싶은길 삼다수숲길~ 꼭 가보세요

성산일출봉 / 우도는 필수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