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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부터 시끌시끌하던 초딩이 계산하러 오더군요
" 아저씨 여기 계산이요 "
" 형 아저씨 아니야 임마 ... 15번이지? .. 1900원이다 "
그러더니 초딩이 2천원을 주면서 나가자 알바생이
" 임마 잔돈 받아가야지 "
" 잔돈은 됐어요 " 이말하고 피시방 문열고 시크하게 나감...ㅋㅋㅋㅋ
알바생 전화기로 어딘가 전화하더니
" 야 나 초딩한테 팁받았다 ...... O발 100원 쥐O만한 새O가 1900원 나왔는데
2천원 주면서 잔돈은 됐데 ...... 웃지마 개O끼야 ...... 뭘쥐어박어 나중에오면 혼내줘야지
부모가 준돈을 아낄줄 몰라 지가 돈벌어봐야돼...."
라고 하면서 쉬싸러 화장실가더군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어찌나 웃겼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