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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거원 고민입니다.

제소개를 하자면 나이가 20대후반이고요 회사에서 과장직맡고있습니다

부하직원들은 나이가 50대정도들이고요. 그래서 아무리 계급높아도

부하직원들 무시안하고 실수하더라도 최대한감싸주고

큰일이라면모를까 작은일같은건 봣어도 못본척 ..모르는척해주고

나름 나이값 해준다고생각합니다.

근데문제는 이리 대우해주는데 가끔 선을 넘는다는거죠.

예를들어 업무상 잦은실수를하기에 고치라고 얘기하면 말대꾸합니다.

말대꾸,변명같은걸하는이유는 제가 자식뻘이라는 이유하나입니다.

업무상 그들보다 능률떨어진다거나 절대로 팽팽놀면서 시키고하지않고

힘든일 직원들과 나서서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생각에 아무것도모르는놈이 감히? 라고 생각할 여지

단1퍼센트도없습니다.

이거 어쩌면좋지요? 뭐 짜르면짜를수잇지만 새로운직원들

다시들여서 가르치기도좀 그렇고 여러가지이유로 좀 고민됩니다.

인생선배님들께 여쭈어보겠습니다. 선배님들은 이런경우 어찌하시나요.


문답에 올리지않아서 죄송합니다. 보드나 기타질문에넣기 애매한부분이라 그냥 여기에 올렷네요. 너그러히 용서바랍니다^^

엮인글 :

temptation

2013.08.13 18:52:38
*.91.137.50

20대 후반인데 .......... 부하직원이 50대라면 거의 아들 딸 뻘 상사를 모시는거네여 ...

흠..........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닌거 같고 ( 보험직이신가? )

술한잔 하면서 푸세여 ㅋ

사슴보더

2013.08.13 18:57:07
*.216.37.201

그분이 술을 못하셔서요ㅎㅎ 근데 참 이거 화나도 참고 조근조근 얘기하는데
언제한번 터질거같아서 저도참 무섭네요;;;
호의가 지속되면 그거 권리인줄안다 라는말이 떠오르네요..쩝

[Ssoma]

2013.08.13 19:00:52
*.111.12.112

술을 안드신다니 식사라도 하시면서
님이 상사임을 인식시켜주셔야겠네요
똑부러진 말투로 좋게좋게 해결하셔야 앞으로가 편하실듯합니다.

[Ssoma]

2013.08.13 18:58:21
*.111.12.112

50대라면 그분들 바꾸시긴 힘들겁니다.
힘드시겠지만 부탁조로 말씀 잘하시고
술 한잔하시면서 얘기해보세요
이런부분은 어떻다 저런 부분은 이렇게 좀 부탁해 달라는 식으로 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은근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힘내세요 !! ^^

밀짚모자루피

2013.08.13 19:01:59
*.198.89.192

본보기로 한명 짜르면 나머지는 잘 따라옵니다.

보드가머예요

2013.08.13 19:05:27
*.70.11.128

관리의 레벨이라면 냉정해질땐 냉장해져야 힌다고 배웠습니다
잘대해준다고 상대방이 그걸 주는 시람의 마음과 같진 않을꺼에요
회사라는 곳은

권태발

2013.08.13 19:24:08
*.6.1.21

그 부하직원들이 이미 인생선배 아니신가요..

林보더

2013.08.13 19:24:57
*.237.235.173

나이가 30이 넘으면 각자의 인성이 완성이 되서 누가 고칠 수도 없고 고치려고 하면 오히려 트러블이 됩니다.

감싸 줄수 있을만큼 감싸주시고

감싸줄수 없다면 내치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직장 생활에 나이가 어디 있나요???

회사에 돈벌러 나와서 소꿉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직급은 뭔 필요가 있겠어요.

냉정할때 냉정해져야 합니다.

메잇카

2013.08.13 20:12:30
*.125.143.35

냉정해져야 글쓴이가 삽니다.

저도 일하시는분들 4~50대가 대부분인데 친해지거나 잘해주면 그리되는겁니다.

그냥 할일만 시키세요. 사회는 정말 냉정한 집합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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