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인딩 라쳇이 도망가서
수리해서 올때까지 일주일동안
보드를 못탔던 적이 있었어요....
0809때인가....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날 지경이 였음....
그래서 0910시즌 이후로는 항상
장비가 두셋이었거든요....
근데 이게 참 돌려쓰기 힘들더라구요....
1213 시즌에는 첨으로 투베이스라는걸 해봤는데
평일 강촌 주말 용평
항상 장비는 두개 가지고 다녔는데
한개 밖에 안타더라구요 ㅋㅋㅋ
참 신기함....
시즌 초때는 새장비 아낀다고
1011 로시뇰 레톡스에
1011 유니온 캐피타 울트라피어 콜라보 바인딩
올린거 쓰다가....
슬롭 좀 다 개장하니깐
새로산
1213 캐피타 울트라피어SS에
1112 유니온 아틀라스
폐장때까지 썼네요.... 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매년이런다는거....
부츠는 참 돌려쓰긴 쉽던데....
발시려운날은 써리투 팀투
따땃한날은 나이키 쥼포스
다들 저처럼 장비가 몇개든 하나만 쓰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광복절날 출근해서 뻘글 남겨봅니다....
그나저나 유니온 아틀라스팀 바인딩 진짜 사고싶나봐요
어제 꿈에 학동가서 팀바인딩 사오는 꿈꿨어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