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고깃집, 노래방, 놀이공원, 영화관, 커피숍 등 그냥 혼자 갑니다 ㅋㅋ
혼자 생활이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말이죠...-_-;;;
보딩도 혼자서도~ 잘 타요~♬
(저는요 ㅋㅋㅋ)
저는 보딩할때 음악을 들어요........ㅡ_ㅡ;
적당히 음악들을 핸드폰이나 포터블플레이어 안에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무작위로 틀어요.
이제 신나게 들으며 신나게 라이딩을 하죠
라이딩하는 것에 맞춰 노래를 듣는것도 좋습니다.
고속라이딩할때는 빠른 유로비트만한것이 없죠.
이니셜 D 노래라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과속의 위험이 있으니 책임지지 않습니다.
일반 자동차 주행시에 이니셜 D 노래는 비추천입니다. 과속운전은 위험해요)
또는 시원시원한 롹~! 음악도
라이딩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그트를 돌린다!!! 한다면 가요가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트처럼 팡팡 튀는듯한 팝 계열을 말이죠.
들썩이게?? 만드는 노래들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ㅡ_ㅡ;;
이정도면 다들 DDR을 한번씩 해......아, 아닙니다.
펌프노래도 괜찮은 것들이 많았죠. 리듬게임 즐겨하셨다면
보드 타면서 한번 들어보세요. 저절로 뛰고 싶어 지실껍니다 ㅎㅎ
그렇다면 무조건 신나고 빠른 노래만 들어야 하나?
아닙니다.
보드 타면서 하루 24시간 내내 내려오나요?
중간에 역엣지 터지고 자빠링 하면 밑에 가서 살짝 쉬어주기도 하고
보딩하다가 배가 출출하면 끼니도 때우고
또 다시 내려오기 위하여 리프트나 곤돌라 타고 올라가잖아요.
그럴때는 좀 릴렉스~. 휴식을 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루빈슈타인 옹의 연주입니다)
여유롭게 리프트에서 듣는 야상곡....정말 끝내줍니다.
밑에는 하~얀 설원이고, 나는 하늘을 날으며?? 듣는 녹턴이란
단언컨대, 빈필이나 뉴욕필 오케스트라보다 더 감동 깊습니다.
주의사항은 이어폰 귀에 꽂으시고 라이딩 하지 마세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황제보딩때도 저는 하지 않습니다.(물론 이어폰을 안가져가서 못하는것도 있지만요)
저는 헬멧 쓰고, 귀 스펀지?? 위에 헤드폰을 씁니다.
그러면 노래소리도 어느정도 들리고, 다른 소리도 들리더라구요.
지난 시즌동안에
요런거 쓰고 있다가 비시즌때 어느날 갑자기 한쪽이 안들려 사망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서 2만원정도로 싸게 구입해서 아주 잘 쓰고 있었는데
가격이 싸서 음질 같은거는 기대 안하고(솔직히 막귀) 쓰는데
처음에 노래소리때문에 다른 소리가 잘 안들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어차피 저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이 솔로보딩하니까 말 걸어주는 사람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프트안전요원의 목소리 잘 들렸습니다 ㅎㅎ
스노우보드만 타도 즐겁잖아요. 또 친구랑 같이 타면 더 즐겁고
하지만 저는 혼자 타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 장르도 다르니,
자기 자신에게 맞는 그런 즐겁고 유쾌한 라이딩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암튼 열심히 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