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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서 이러면 안돼는건데..
회식하기가 싫어집니다
회식이 마냥 먹고 노는 자리인 줄압니다
저도 직원이었을때는 그랬었으니까..
어리니까 그려려니 넘기려 노력하고 있으나..
무슨 방법 없을까요..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격려는 해줘야 하는데..
엮인글 :

林보더

2013.08.20 22:01:30
*.237.236.18

분위기 딱딱하면 회식 가기 싫어합니다.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07:57
*.62.173.198

네 제가 개구릿적시절을 생각을 못 했네요 감사합니다

진짜초보임

2013.08.20 22:05:28
*.234.43.128

회식은 정확히 무엇을 위해서 하나요?
제가 잘 몰라숴...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09:05
*.62.173.198

그러게요...그게 젤 중요했네요..무엇을 위해하는가..

배고프면안타

2013.08.20 22:10:36
*.213.119.233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 알고있습니다만. 어린직원이 덤비나요?

11

2013.08.21 00:41:22
*.70.171.70

회식이 업무의 연장이라...
워크샵도 아니고...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11:06
*.62.173.198

아뇨 덤비는 직원은 없습니다..그럼 밟아야죠..저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회식 중,끝나고 귀가길에 사고 나도 산재처리 해주는게 아닐까요..

링딩동

2013.08.21 16:25:40
*.126.135.253

회식때 야근수당 주나요?

세르게이♡

2013.08.20 22:22:11
*.137.22.168

마냥 먹고 노는데 아닌가요;
저희 부장님도 차장님도 마냥 노시는데..
오랜만에 팀원 다같이 모여서 밥먹는다고
다들 좋아서 노는데...ㄷㄷ..
일얘기하면 부장님이 끊어버리시는뎅.. 놀땐놀자고..
아닌가...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12:39
*.62.173.198

업무의 연장이냐 스트레스 해소이냐..제가 이걸 결정 하면 될것 같네요..댓글 감사해요

8번

2013.08.20 22:23:59
*.243.186.64

대빵 맴이죠. ㅋ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13:41
*.62.173.198

네 댓글들을 보면볼 수록 제가 결정할 문제 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나

오드뚜왈렛

2013.08.20 22:25:42
*.123.29.246

얘기할땐 딱 얘기하고 그이후론 놀아야죠.
쿨하게~

popular

2013.08.21 00:03:33
*.228.72.209

한표 ㅋ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14:40
*.62.173.198

네 제가 너무 한쪽만 봤나봅니다

Seattle[Latte]

2013.08.20 22:26:39
*.230.149.6

회식을 너무 불편한 자리로 어떻게든 빠지려고 할 거 같습니다.
처음엔 알아서 재미나게 놀게 나두고 끝날 즈음 한바퀴 순회하시는 게 어떨지...
그리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모두 앞에서 상품권 같은 거라도 주면 좋지 않을까요?
말단 직원 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18:07
*.62.173.198

네 저도 같은 생각했었습니다. 직원입장에서도 같은 생각이라면 조만간 한번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AFTPUNK

2013.08.20 22:28:55
*.37.252.144

적당히 일차만 하시고 빠지시는게....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19:11
*.62.173.198

네 전 이건 확실히 지킵니다 일차만!

메잇카

2013.08.20 22:50:35
*.226.220.89

팀장님이시면...솔직히 좀 소심하시죠?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20:50
*.62.173.198

대차다는 말을 듣고 있는데 겉만 그랬나봅니다.뼈소가지 대차보겠습니다!

보드가머예요

2013.08.20 23:23:23
*.53.77.230

머..아랫것들이야 퇴근이후에 회사이야기 듣는거 실코
윗것들이야 퇴근이후에도 업무의 연장이라는 생각이 좀 있을 꺼고..
이런 글 쓰신거 보면 부드러운 팀장님 스탈이시겠네요 ^^ 푸시하지 않고 고민하시는거 보면
근데 어차피 다 만족 못시키지 않나요? 본인이 하고 싶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셔야죠 팀장은
그래서 '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거자네요.. 문제시 책임도 장이 지는거고 ^^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23:14
*.62.173.198

절 훤히 보고계시네요..제 욕심도..100%만족은 없는건데 왜이리 미련이 생기는지...버릴껀 버려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nedfor

2013.08.20 23:49:44
*.62.172.52

회식 마냥 먹고놀러가는거 아닌가요 ㅋㅋ
물론 전 현재 외지에 둘이 나와있어서 한달에 세번 둘이 맛집찻아다니는 회식을 하고있지만..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24:18
*.62.173.198

네 우리직원들이 이런걸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알리알리짱

2013.08.21 00:07:25
*.54.2.233

한국사회 회식 문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26:00
*.62.173.198

술만 푸는거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탁구

2013.08.21 00:41:35
*.101.105.214

제가 한국에서 회식할때도 왁자지껄한 분위기였어요.. 팀장님이 잘노는 분이었을때는요..

팀장님이 회식자리를 탐탁찮아하시는분으로 바뀌고서는 회식이 회식이 아니었죠.. 눅눅한 분위기..

짧고굵게 왁자지껄할때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회사이야기는 간단하게 한번은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팀장님이시면 분위기를 한번주도해서 초장에 한번 하시는겁니다. 업무한다고 수고많다고 그러면서 지나가는 말로 잘하는사람 칭찬하면 될거같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고하니 있는 칭찬 없는 칭찬 다 해주는겁니다ㅎㅎ

해외에 나오면서 팀장직책을 받고 외국애들이랑 가끔 회식할때 제일 좋았던게 술잔 채우고 각자 일어서서 하고싶은 말을하게하는 겁니다..

외국엔 양반다리하고 먹는곳이 없으니.. 앉아있던 테이블에서 모두 일어나서 돌면서 개별로 하고싶은 말을 하게 하는겁니다.
간단하게.. 현지애들중에 영어 잘하는 애 시켜서 통역시키는거지요.. 이거 해봤는데 애들 무지 좋아합니다. 반응 완전 좋아요. 팀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느낌도 들게 하고 업무이야기도 나오구요(간단히)..
판에박힌 이야기도 나오고 정신세계가 의심되는 말도 나오지만 참 좋습니다. 그렇게 한턴 돌고 난담에 미친듯이 노는겁니다. 근데 한국에선 초장에 이걸해야될거같아요.. 술잔 다섯잔 돌기전쯤? 좀만 시간지나면 꽐라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_-;;

중요한건 초장에 한번 거국적으로 쪼아주고 해방한다는겁니다. 팀장님이시니 팀장님께서 직접하셔야 합니다. 시원시원하게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37:45
*.62.173.198

전 마무리 멘트를 하는데 초장을 노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즈

2013.08.21 08:02:25
*.70.30.16

무조건 놀고 먹는것도 안좋지만, 무조건 업무 얘기만 하는건 더 안좋은거 같아요.

친절한금자씨

2013.08.21 08:40:02
*.62.173.198

네 중간점을 찾아야 할것같습니다 아님 주제를 분명히 하던가요 감사합니다

[Bandi]

2013.08.21 09:18:16
*.170.250.23

추천
1
비추천
0
저희 부서는 회식을 다들 진심 좋아합니다.

일단 만인이 원하는 메뉴를 선정하며 절대로 서로 먹고싶은것을 먹게끔 하지요

고기집도 한번가고 패밀리레스토랑도 한번가고.

술을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먹고싶은 사람만 먹구요.

가능하면 업무이야기 하지않구요.

가능하면 2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그게 습관이 되면 회식의 무거움이 없어지구요 자발적으로 아쉬운 2시간을 메꾸기위한

자연스러운 2차도 간혹 발생합니다.

저는 이런 저희 부서 문화가 좋습니다만. ㅎㅎ

친절한금자씨

2013.08.21 12:09:29
*.62.173.198

삼겹-오리-페미리레스토랑-회-소고기-페미리레스토랑.대충 기억나는게 이정도인데 그럼 메뉴 선정은 괜찮았던거죠? 2시간이 인상적이네요..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leeho730

2013.08.21 12:44:18
*.62.204.77

저희 회사도 이렇게... 단 회식은 일년에 두세번 정도...

mr.kim_

2013.08.21 10:19:08
*.195.239.163

어느글의 댓글에도 같은 댓글 달았었는데

아시는분의 회식신조가

입은열지않되 지갑은 열어라 래요

뭐 부수적으로 꼭1차때 빠지고 ㅋㅋㅋ 아무리붙잡아도 빠져준다고..

친절한금자씨

2013.08.21 12:10:26
*.62.173.198

아는건데도 왜이리 안지켜질까요 다음 회식때는 꼭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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