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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0
우리는 왜 현대노조를 비난하는가?
현대 노조가 파업하면 현대가 손해지 우리가 손해도 아닌데
현대차가 잘되야 한국이 잘되고 현대차가 잘못되면 한국이 망해서? ㅋㅋ
이미 낙수효과는 판타지인거 증명되지 않았나요?
그럼 현대차값이 올라가서?
차사야 하는데 현대노조가 파업하고 연봉 올리는 바람에 차값이 엄청 올랐어... 아놔...짜짱....
이거인가요?
그럼 노조가 없는 삼성은 왜 수출용과 내수용에 가격차이가 있는건가요?
어차피 내수에서 눈탱이 맞는거는 현실이잖아요?
그럼 왜??? 왜????? 왜??????
그냥 싫어서...
이건 미디어의 세뇌죠...
그리고
거기에 플라스
그냥 시기와 질투라고 봐요
우리가 못하는걸 저들이 하니까....
우리도 연봉 올리고 싶은데 못올리고
우리도 내 자식들이 취업걱정 없이 잘살게 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우리도 평생직장 갖고 싶으니까
현대노조를 비난할 아무런 근거가 없어.......
그냥 걔네들은 똑똑하게 세상을 사는거에요........
정의로운 마음으로 현대노조를 규탄한다면 할말 없고요
정의로운 마음말고 그냥 걔네들이랑 우리랑 뭔 상관이 있느냐
가만히 생각해보니 걔네들이 욕먹을 이유도 없는데???
현대 임직원이 아니라면;;;
우리랑 상관없잖아...
뭐 그런뜻이고요
물론 정의로운 마음에서 보면 마음이 편하지는 않죠....
인정합니다...
글쎄요; 전 그냥 차값은 오르고 서비스는 개판이고
옵션도 비싸고
그 원인이 상위 계층이 너무 챙긴다는것도 그렇지만
노조놈들이 매번 파업하면서 생산에 차질을 주고
거기에 연봉에 복지혜택을 늘리지
회사입장에선 충분히 부담이 되리라 생각되는데요
만약 회사 입장에선 분명 10%만 노조에 양보하면 되지만
주주입장에선 그 10%도 아까운데 더 이익을 내려면
노조놈들 부려먹기는 힘드니 노조협상에서 잃은 10%에
수익 상승을 위한 10%는 판매되는 차값에 부담 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겐 20%라는 부담이 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분명 얼마 안되는 부분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와닿는건 차살라고 카달로그 보는 당사자들이겠죠;
전 그래서 현기 안살라구요;
산다면 쉐보뤠~
옵션도 비싸고
그 원인이 상위 계층이 너무 챙긴다는것도 그렇지만
노조놈들이 매번 파업하면서 생산에 차질을 주고
거기에 연봉에 복지혜택을 늘리지
회사입장에선 충분히 부담이 되리라 생각되는데요
만약 회사 입장에선 분명 10%만 노조에 양보하면 되지만
주주입장에선 그 10%도 아까운데 더 이익을 내려면
노조놈들 부려먹기는 힘드니 노조협상에서 잃은 10%에
수익 상승을 위한 10%는 판매되는 차값에 부담 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겐 20%라는 부담이 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분명 얼마 안되는 부분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와닿는건 차살라고 카달로그 보는 당사자들이겠죠;
전 그래서 현기 안살라구요;
산다면 쉐보뤠~
바로 그거죠
더이상 한국에 생산라인을 늘리지 않고
우리나라보다 GDP가 낮은 국가로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점차 한국에서는 라인을 줄여가면
지들 목을 죄는줄 알겠죠
국내 생산량이 줄어드니 분명 일하는 시간도 적어질테고
점차 나가기 싫어도 지들이 나가겠죠
저같아도 회사 사장이면
생산설비를 중국이나 인도 태국에 늘리면서
국내 생산을 줄일거 같습니다.
인건비는 꾸준히 오르는데 한국 소비자는 차값이 점점 불어나니 매출은 안늘고
노조는 틈만나면 돈달라고 찡얼거릴테니까요
차라리 우리나라 2/3 만큼의 인건비로 생산하는 차량을 조금더 저렴하게
파는게 이익일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도 덜받겠죠
아무튼 현기 노조 개개끼들
3대가 망해라.
더이상 한국에 생산라인을 늘리지 않고
우리나라보다 GDP가 낮은 국가로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점차 한국에서는 라인을 줄여가면
지들 목을 죄는줄 알겠죠
국내 생산량이 줄어드니 분명 일하는 시간도 적어질테고
점차 나가기 싫어도 지들이 나가겠죠
저같아도 회사 사장이면
생산설비를 중국이나 인도 태국에 늘리면서
국내 생산을 줄일거 같습니다.
인건비는 꾸준히 오르는데 한국 소비자는 차값이 점점 불어나니 매출은 안늘고
노조는 틈만나면 돈달라고 찡얼거릴테니까요
차라리 우리나라 2/3 만큼의 인건비로 생산하는 차량을 조금더 저렴하게
파는게 이익일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도 덜받겠죠
아무튼 현기 노조 개개끼들
3대가 망해라.
진심 무순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계속 노조에 불만의견 내세우시는데...
역으로 물어보면 파업안하고 인센 안받고 1년 넘기면 회사에서 내년에 차값 안올릴거 같습니까?
그리고 공장 이전해서 인건비 줄이면 회사에서 차값 내릴거 같습니까? 또 국내 인력 줄이고 외국으로 값싸게 옮기는게
누구 좋으라고 하겠습니까 고스라니 회사 이익이지요. 참 단순한 논리로 얘기하시네요.
그리고 노조에서 성과금 아득바득 받아내는건 회사 매출 실적 보고 진행 하는겁니다.
도대체 파업이랑 차값이랑 서비스랑 무순 깊은 관계라고 개개끼 그러는지 참...
역으로 물어보면 파업안하고 인센 안받고 1년 넘기면 회사에서 내년에 차값 안올릴거 같습니까?
그리고 공장 이전해서 인건비 줄이면 회사에서 차값 내릴거 같습니까? 또 국내 인력 줄이고 외국으로 값싸게 옮기는게
누구 좋으라고 하겠습니까 고스라니 회사 이익이지요. 참 단순한 논리로 얘기하시네요.
그리고 노조에서 성과금 아득바득 받아내는건 회사 매출 실적 보고 진행 하는겁니다.
도대체 파업이랑 차값이랑 서비스랑 무순 깊은 관계라고 개개끼 그러는지 참...
저도 제조업 회사에 관리직으로 근무하고있지만,, 사실 제조업 원가부문에서 노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적습니다.
제조업의 원가 대부분은 재료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원가경쟁력을 올리려면, 생산성 향상이 아닌 CD&VE와 같은 재료비 절감을 중점적으로 하는겁니다
노무비가 아무리 많이 상승하더라도,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됩니다...
노조의 파업으로, 임금이 상승한다고 하여도, 자동차 제조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 값이 올라서, 국민들이 현대차 노조를 비판한다는 내용에 대한 다른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 노무비가 오르면 회사의 고정비가 상승하므로, 회사의, 장기적 운용으로는 부담이 사실입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현대차 노조에 대한 비판은...
연봉기준 상위 10%이상의 계층이, 상위 5%를 가기위한 투쟁과 비슷하기에...
하위 90%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하위 10%의 노동직이 동일한 파업을 했다면,,, 과연 나머지 상위 90%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와같은 비판을 하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맥주한잔 걸치고 온, 용평을 베이스로 둔 고작 2년차의 초보 보더가, 주절주절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개인의 다양성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건강한 다른, 틀리자 않은, 다른 의견의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
제조업의 원가 대부분은 재료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원가경쟁력을 올리려면, 생산성 향상이 아닌 CD&VE와 같은 재료비 절감을 중점적으로 하는겁니다
노무비가 아무리 많이 상승하더라도,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됩니다...
노조의 파업으로, 임금이 상승한다고 하여도, 자동차 제조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 값이 올라서, 국민들이 현대차 노조를 비판한다는 내용에 대한 다른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 노무비가 오르면 회사의 고정비가 상승하므로, 회사의, 장기적 운용으로는 부담이 사실입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현대차 노조에 대한 비판은...
연봉기준 상위 10%이상의 계층이, 상위 5%를 가기위한 투쟁과 비슷하기에...
하위 90%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하위 10%의 노동직이 동일한 파업을 했다면,,, 과연 나머지 상위 90%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와같은 비판을 하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맥주한잔 걸치고 온, 용평을 베이스로 둔 고작 2년차의 초보 보더가, 주절주절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개인의 다양성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건강한 다른, 틀리자 않은, 다른 의견의 댓글을 기다리겠습니다)
요새 울산에 나와서 일하고있어서.. 울산방송 뉴스를 많이보는데요.. 그런소릴 하더군요.. 이번에 현대차 노조가 요구하는 안을 다 들어주게되면 연봉 평균이 1억에서 2억으로 늘어난다구요.. 과연.. 이정도 연봉인데 제조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까요.. 참고로 노조에서 요구한건 기본급 인상 천만원학자금지원 상여금800% 총 순익의30% 성과급으로 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미 평균연봉 1억으로 1-3% 안쪽에 계신 분들입니다.. 사측에서도 이번 파업동안 생산차질 외국공장에서 메꿀수 있다고 버티겠다고 하던데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외국공장이나 외국회사들에 비해서 생산력? 대당 생산시간이 50%가까이 높은데(울산공장이 35?6시간 다른나라 공장은 20시간 초반대).. 노조에서는 공장이 노후화되고 외국공장은 지은지 얼마 안된데다 직원들도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얘기하던데.. 들으면서 어의가 없더군요..
그리고 이미 평균연봉 1억으로 1-3% 안쪽에 계신 분들입니다.. 사측에서도 이번 파업동안 생산차질 외국공장에서 메꿀수 있다고 버티겠다고 하던데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외국공장이나 외국회사들에 비해서 생산력? 대당 생산시간이 50%가까이 높은데(울산공장이 35?6시간 다른나라 공장은 20시간 초반대).. 노조에서는 공장이 노후화되고 외국공장은 지은지 얼마 안된데다 직원들도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얘기하던데.. 들으면서 어의가 없더군요..
욕도 아갑내요...
욕하는이유는 그들이 말하는 복지 인금인상 각종해택들 모두 그들만의 것입니다
분명 그들과 갓은일을 하지만 1차 2차 3차 협력업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반도 안되는 임금과 밤셈 복지는 고사하고 언제 짤리지모르는 불안한 고용구조(동희오토)
그들은 외면하고 실제로 장기파업으로 2차3차 업체는 부도로 나자빠지는 경우도있죠
그분들도 이상황을 저보다 잘알고있으면서 오직 자신의 부와 복지만을 위하여
투쟁하는 걸로보여짐니다. 근대왜욕하냐? 당현한거아니냐? 맞습니다. 욕할이유업죠
근대 자동차란 수만은 부품과 수만은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들은 알고있을껄요 우리가 무너지면 수천 혹은 수만의 가정이 한순간
길거리로 나올수있다는걸.. 그들은 힘있는자의 손에서 쟁취하는게 아니라
힘업구 어려운 우리 이웃의 돈의 가져가는거란걸..
이파업이 어떤식으로 끝나건 내년에는 협력업체 마른수건 쥐어짜기가 시작될꺼고
그 시작과 끝은 힘업는 우리주머니 라는걸 ㅠㅠ
넘멀리갓내요... 죄송
욕하는이유는 그들이 말하는 복지 인금인상 각종해택들 모두 그들만의 것입니다
분명 그들과 갓은일을 하지만 1차 2차 3차 협력업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반도 안되는 임금과 밤셈 복지는 고사하고 언제 짤리지모르는 불안한 고용구조(동희오토)
그들은 외면하고 실제로 장기파업으로 2차3차 업체는 부도로 나자빠지는 경우도있죠
그분들도 이상황을 저보다 잘알고있으면서 오직 자신의 부와 복지만을 위하여
투쟁하는 걸로보여짐니다. 근대왜욕하냐? 당현한거아니냐? 맞습니다. 욕할이유업죠
근대 자동차란 수만은 부품과 수만은 사람들의 손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들은 알고있을껄요 우리가 무너지면 수천 혹은 수만의 가정이 한순간
길거리로 나올수있다는걸.. 그들은 힘있는자의 손에서 쟁취하는게 아니라
힘업구 어려운 우리 이웃의 돈의 가져가는거란걸..
이파업이 어떤식으로 끝나건 내년에는 협력업체 마른수건 쥐어짜기가 시작될꺼고
그 시작과 끝은 힘업는 우리주머니 라는걸 ㅠㅠ
넘멀리갓내요... 죄송
위에 이미 써있지만 제 생각엔 차값을 높이는데 일조한다는 것보다
비정규직을 앞세워 명분을 얻은뒤 하는 협상이라는게 결과물을 보면
정규직을 위한 혜택만 늘려왔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이 말하듯 노동자들 스스로가 오늘의 현대를 있게했던 회사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하고 노조가 경영권에 개입을 하겠다고까지 말하는 주인의식으로서의 논리라면
회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한다면 그들 스스로 비판을 했어야 맞겠지요.
저같은 일반인들도 알고있는 현대의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정말로 그들이 모를까요?
그로인한 저질부품과 저질공정이 생산품의 가치를 낮추고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걸 정말로 모르는걸까요?
소비자에게 피해가 가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들이 그들의 평생직장이며 평생을 바쳐
성장에 일조한 회사의 일이라면 그들의 혜택을 주장만 할것이 아니라
회사가 진정으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단 한번쯤이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파업을 했어야 맞는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파업은 절대로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저 노조원과 현대차 정규직 근로자들의 비상식적인 혜택을 늘리는데에만 급급했었죠.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서서 말이죠.
그러한 비상식적인 혜택을 주장하며 꺼떡하면 회사를 멈추고 그에 딸린 하청업체들의 사정은
그들에겐 전혀 관심거리가 아니었습니다. 비정규직 또한 마찬가지였구요.
이글을 보는 현대차 노동자가 있다면 아마도 저에게
"그걸 내가 왜 걱정해야 하는데???"
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그게 문제이지요. 그걸 내가 왜 걱정해야하는데 ???
남들이 어떻든 나만 곤란하지 않으면 돼.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지...
호갱님들아 꼬우면 너네도 파업해서 얻어내...이 병진들아!
바로 이런 논리가 국민들이 등돌리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현대차노조를 적극 지지합니다.
경영진도 근로자도 오로지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기에 급급하고
오늘날의 현대가 있을수 있었던 그들의 고객 그들의 소비자인 국민들을
우롱하며 "원래 그렇게 타는겁니다"를 반복하는 현대는
더이상 국민들에게 필요치 않으니까요...
비정규직을 앞세워 명분을 얻은뒤 하는 협상이라는게 결과물을 보면
정규직을 위한 혜택만 늘려왔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이 말하듯 노동자들 스스로가 오늘의 현대를 있게했던 회사의 버팀목이라고
생각하고 노조가 경영권에 개입을 하겠다고까지 말하는 주인의식으로서의 논리라면
회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한다면 그들 스스로 비판을 했어야 맞겠지요.
저같은 일반인들도 알고있는 현대의 납품단가 후려치기를 정말로 그들이 모를까요?
그로인한 저질부품과 저질공정이 생산품의 가치를 낮추고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는걸 정말로 모르는걸까요?
소비자에게 피해가 가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들이 그들의 평생직장이며 평생을 바쳐
성장에 일조한 회사의 일이라면 그들의 혜택을 주장만 할것이 아니라
회사가 진정으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단 한번쯤이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파업을 했어야 맞는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의 파업은 절대로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저 노조원과 현대차 정규직 근로자들의 비상식적인 혜택을 늘리는데에만 급급했었죠.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서서 말이죠.
그러한 비상식적인 혜택을 주장하며 꺼떡하면 회사를 멈추고 그에 딸린 하청업체들의 사정은
그들에겐 전혀 관심거리가 아니었습니다. 비정규직 또한 마찬가지였구요.
이글을 보는 현대차 노동자가 있다면 아마도 저에게
"그걸 내가 왜 걱정해야 하는데???"
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그게 문제이지요. 그걸 내가 왜 걱정해야하는데 ???
남들이 어떻든 나만 곤란하지 않으면 돼. 나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지...
호갱님들아 꼬우면 너네도 파업해서 얻어내...이 병진들아!
바로 이런 논리가 국민들이 등돌리게 만드는게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현대차노조를 적극 지지합니다.
경영진도 근로자도 오로지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기에 급급하고
오늘날의 현대가 있을수 있었던 그들의 고객 그들의 소비자인 국민들을
우롱하며 "원래 그렇게 타는겁니다"를 반복하는 현대는
더이상 국민들에게 필요치 않으니까요...
안사면 그만이라는건 좀 아니네요.
현대차 노조애들 차값을 올리는 이유가 우껴요..
삼성은 대안이 많아요..그리고, 그 가격이 100만원을 넘지 않으니..차값이 1000만원을 넘는 것과는 비교를 할수는 없어요.
또한, 전자회사는 누구나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어요...
자동차는요? 허가제잖아요?...
허가제를 받아놓고서는 차값을 올리는 이유가..차를 잘 만들고 공평하게 팔아야 하는데...
미국에는 3800만원에 파는 제네시스를..한국에는 5200만원대에 판다고 합니다.
저 차액은 뭔가요? 우리가 봉인가요? 저건 사기쳐서 지들 배시떼기 채우는 일인데..이걸 왜 비난을 안하죠?
노조...음..노조...노동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할수도 있어요.
삼성...거의 무노조잖아요..?...현대 노조있죠? 노조일만 하는 애들이 얼마나 되죠?....그들 배를 왜 우리가 채워줘야 하죠?
울산 가보세요..노조하면서 놀고 먹으면서...1억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놈들이 현대차 노조입니다.
기아차...얘들...지 아비 다녔다고...아들에게 물려주는 애들입니다.
이게 제정신입니까?..
이제 현기차 안사요..근데요..욕은 무지막지하게 먹어야 합니다.
현대차 노조애들 차값을 올리는 이유가 우껴요..
삼성은 대안이 많아요..그리고, 그 가격이 100만원을 넘지 않으니..차값이 1000만원을 넘는 것과는 비교를 할수는 없어요.
또한, 전자회사는 누구나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어요...
자동차는요? 허가제잖아요?...
허가제를 받아놓고서는 차값을 올리는 이유가..차를 잘 만들고 공평하게 팔아야 하는데...
미국에는 3800만원에 파는 제네시스를..한국에는 5200만원대에 판다고 합니다.
저 차액은 뭔가요? 우리가 봉인가요? 저건 사기쳐서 지들 배시떼기 채우는 일인데..이걸 왜 비난을 안하죠?
노조...음..노조...노동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할수도 있어요.
삼성...거의 무노조잖아요..?...현대 노조있죠? 노조일만 하는 애들이 얼마나 되죠?....그들 배를 왜 우리가 채워줘야 하죠?
울산 가보세요..노조하면서 놀고 먹으면서...1억에 가까운 연봉을 받는 놈들이 현대차 노조입니다.
기아차...얘들...지 아비 다녔다고...아들에게 물려주는 애들입니다.
이게 제정신입니까?..
이제 현기차 안사요..근데요..욕은 무지막지하게 먹어야 합니다.
글세요... 삼성을 예로 든건 쫌 아니었나봐요 ㅎㅎ
무노조중에 현대와 비교할만한건 삼성밖에 없어서 예로 든거니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글세요.... 물건값을 정할때는 귀족노조들의 임금이 포함 이런저런것들이 포함되어 있는 원가가 기본이겠지만...
가격을 정할때는 보통 경쟁사의 가격을 보고 정하는게 현실입니다....
글세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즉 미국에서는 3800을 줘야 미국에서 경쟁하는 다른 자동차회사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수 있는거죠
사실 미국이라는 시장 자체가 큰 공룡들이 피터지게 싸우는곳이라...
현대차정도의 규모는.... 그정도 가격이 나올수밖에 없지 않을까.........
자동차가 제일 싼 나라중에 하나가 미국일껍니다...
예를 들면
벤츠를 예를들면
S550L의 경우
독일 본사에서는 1억1469만4607원에
미국에 팔때는 9265만1402원
한국에 팔때는 1억8781만8000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4340
꼭 현기차만 한국에 비싸게 파는건 아니고요
꼭 현기차만 미국에 싸게 파는건 아니에요
그냥 미국은 싸요;;;;
한국은 비싸고........
뭐 귀족노조의 연봉이 차값을 높이는데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있기는 하지만
그것보다 더큰 이유가 있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왜 저렇게 파는지 알지만.... 경제학을 한줄로 정의하는것도 그렇고.... 너무 변화무쌍해서 저같은거가 설명하기엔 벅차고.... 어쨋든 저는 왜 저렇게 파는지 알아요... 한국인의 허영심은 아니고... 이유가 있어요....
무노조중에 현대와 비교할만한건 삼성밖에 없어서 예로 든거니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글세요.... 물건값을 정할때는 귀족노조들의 임금이 포함 이런저런것들이 포함되어 있는 원가가 기본이겠지만...
가격을 정할때는 보통 경쟁사의 가격을 보고 정하는게 현실입니다....
글세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즉 미국에서는 3800을 줘야 미국에서 경쟁하는 다른 자동차회사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수 있는거죠
사실 미국이라는 시장 자체가 큰 공룡들이 피터지게 싸우는곳이라...
현대차정도의 규모는.... 그정도 가격이 나올수밖에 없지 않을까.........
자동차가 제일 싼 나라중에 하나가 미국일껍니다...
예를 들면
벤츠를 예를들면
S550L의 경우
독일 본사에서는 1억1469만4607원에
미국에 팔때는 9265만1402원
한국에 팔때는 1억8781만8000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4340
꼭 현기차만 한국에 비싸게 파는건 아니고요
꼭 현기차만 미국에 싸게 파는건 아니에요
그냥 미국은 싸요;;;;
한국은 비싸고........
뭐 귀족노조의 연봉이 차값을 높이는데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있기는 하지만
그것보다 더큰 이유가 있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왜 저렇게 파는지 알지만.... 경제학을 한줄로 정의하는것도 그렇고.... 너무 변화무쌍해서 저같은거가 설명하기엔 벅차고.... 어쨋든 저는 왜 저렇게 파는지 알아요... 한국인의 허영심은 아니고... 이유가 있어요....
파업 노사관계 관련해서...
저는 현차 4년차 연구직이고 특성상 노조 자동가입이 되어있고 업무는노조원 비노조원 다같이 섞여서 하기때문에
나름 양쪽 입장을 보고 들은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지만...다 일일이 얘기하자면 끝두 없을거 같구요...
제 갠적인 느낌은 결국 한마디로 요약이 되는데...
노사 양측다 각자의 입장과 어려움이 있고....
장기간동안 쌓인 노사간 불신의 골이 너무 깊어져서 이를 좁힐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것이 근본 원인인듯 합니다...
저야 머 말단이고 회사는 워낙 커서 큰 영향력은 없지만
적어도...제가 할수있는일은 항상 소비자에게 좋은쪽으로 하려고 노력중이고...
주변에 대부분(아쉽게도 다..라고는 말할수가 없네요...-_-;)의 동료들이 같은 방향으로 가고있는것 같아
제가 몸담고 일하는 회사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저는 현차 4년차 연구직이고 특성상 노조 자동가입이 되어있고 업무는노조원 비노조원 다같이 섞여서 하기때문에
나름 양쪽 입장을 보고 들은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지만...다 일일이 얘기하자면 끝두 없을거 같구요...
제 갠적인 느낌은 결국 한마디로 요약이 되는데...
노사 양측다 각자의 입장과 어려움이 있고....
장기간동안 쌓인 노사간 불신의 골이 너무 깊어져서 이를 좁힐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것이 근본 원인인듯 합니다...
저야 머 말단이고 회사는 워낙 커서 큰 영향력은 없지만
적어도...제가 할수있는일은 항상 소비자에게 좋은쪽으로 하려고 노력중이고...
주변에 대부분(아쉽게도 다..라고는 말할수가 없네요...-_-;)의 동료들이 같은 방향으로 가고있는것 같아
제가 몸담고 일하는 회사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제조업도 종류가 있어요.. 고부가가치산업과 노동집약적인산업의 구조를 같이 보긴 무리가 있어보이고.
제가 볼땐 자동차는 많이 자동화 되었으나 노무비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윗분들 말씀 다 일리 있네요..
하지만 미국의 3대 메이저 제조사가 넉다운이 된 원인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과도한 복지문제가 한몫했지요.
과도한 노조의 요청은 칼이되어 돌아올것이구요.. 당연히 노조vs사측의 대립 및 협상은 있어야 하지만 상식적인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기차 노조의 문제점은 국민들로 하여금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지게 한다고 봅니다. 이미 영향력있는 대기업이지요.. 미디어에 당연히 노출되구요.. 본인소속 아니고 상관없으니 왜 감놔라 배놔라 하나 하실수도 있겠지만 회사는 손해안보지요. 높은 연봉은 그대로 차값 및 협력사들의 고혈을 짜게하는 원인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1차 협력사들을 쥐어짜면 1차는 2차 2차는 3차 줄줄이 짜내는 겁니다. 현기차는 협력사 할인도 안해주죠 2%? 그나마 인기차종은 안해줍니다.
저도 관련일을 하고 있어서 조금 알지만 웬만한 규모의 1차협력사 하나가 창출하는 고용과 경제 효과는 국내외 통틀어 수만에서 수십만 수준입니다(나비효과) 그 상위의 현기차는 수백만이지요... 나비효과로 관련없어보여도 알게 모르게 다 얽혀있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 소니가 어떻게 그렇게 추락할줄 알았습니까.. 지금은 잘나가지만 현기차는 다른 외국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서 미래의 닥쳐올 어려움에 대처를 해야할것입니다.. 그에 대한 여러 난제중의 하나가 노조문제입니다.
기웃거리다 주저리 주저리 좀 적어봤네요...
제가 볼땐 자동차는 많이 자동화 되었으나 노무비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윗분들 말씀 다 일리 있네요..
하지만 미국의 3대 메이저 제조사가 넉다운이 된 원인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과도한 복지문제가 한몫했지요.
과도한 노조의 요청은 칼이되어 돌아올것이구요.. 당연히 노조vs사측의 대립 및 협상은 있어야 하지만 상식적인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기차 노조의 문제점은 국민들로 하여금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지게 한다고 봅니다. 이미 영향력있는 대기업이지요.. 미디어에 당연히 노출되구요.. 본인소속 아니고 상관없으니 왜 감놔라 배놔라 하나 하실수도 있겠지만 회사는 손해안보지요. 높은 연봉은 그대로 차값 및 협력사들의 고혈을 짜게하는 원인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1차 협력사들을 쥐어짜면 1차는 2차 2차는 3차 줄줄이 짜내는 겁니다. 현기차는 협력사 할인도 안해주죠 2%? 그나마 인기차종은 안해줍니다.
저도 관련일을 하고 있어서 조금 알지만 웬만한 규모의 1차협력사 하나가 창출하는 고용과 경제 효과는 국내외 통틀어 수만에서 수십만 수준입니다(나비효과) 그 상위의 현기차는 수백만이지요... 나비효과로 관련없어보여도 알게 모르게 다 얽혀있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습니다. 소니가 어떻게 그렇게 추락할줄 알았습니까.. 지금은 잘나가지만 현기차는 다른 외국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서 미래의 닥쳐올 어려움에 대처를 해야할것입니다.. 그에 대한 여러 난제중의 하나가 노조문제입니다.
기웃거리다 주저리 주저리 좀 적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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