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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웬지...
지하통로로 올라가고 싶다더니...
으어...
길따라서 언덕빼기 올라가는데...
저쩍에서..
"얌마! 얌마!"
......뭔가하고 보니..
울엄니..
"일뢈마."
ㅠㅠ.. 폭염으로 인해 한달간 안열린 금요일 장터가.. 오늘 열었다고...
내려오셨더군요... 흐어...ㅠㅠ..
언제나 그렇듯..
엄니의 시선은.. 과일로........
들고나오신 돈은 야채 살돈만...-_-;
와........ 복숭아.......
몇개 안들었는데 3만원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크리....... 터졌넴......ㅠㅠㅋ
그래도 월급불금 즐겨보겠다고... 수육 한근에 소주한병 샀다는...
어쩜 그렇게.. 난 잘걸릴꼬... 휴....
수육은 맛나겠네요..
배고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