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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휴가 갈때 전 휴가가 없어서 삐쳐 있다가 팀장님 한테 휴가대신 연차 하나 쓰겠다 했더니 흔쾌히 응~ 써~ 라고 하셔서
내일 연차 쓰고 하루더 쉽니다..ㅎㅎㅎ
월욜만 되면 월요병에 시름시름 앓아 갔는데 일욜 늦은밤 이 되도 두렵지 않은 이 기분!!
금욜 연차 보다 더 좋네요.
할일도 없었서 쉰들 뭐하나 했는데 마침 강남에 볼일이 생겨서 강남 갔다가 오후엔 장터에 올린 장비가 냅다 팔리게 생겨서
택배보내러 다녀 와야 겠습니다..
데크,부츠,바인딩 한꺼번에 다 팔리게 생겼네요.. 므흣~
팔리고 나면 주말에 부츠랑 바인딩 사러 학동 고고~ (패밀리 세일 한주만 늦게 했어도..ㅠㅠ 그래도 씐남..ㅋ)
근데 데크랑 바인딩이랑 부츠랑 이거 전부 어케 보낼지가 지금 애매한데...
보드백(구입때 준 저렴한가방)에 다 집어 넣고 택배사에 가져 가면 되려나... 데크만 보내면 박스로 꼭꼭 감아서 보내면 되는데
이번엔 부츠랑 바인딩 있고...
송장이 가방에 붙으려나...?
(묻답 안가게 수정 완료~ ㅋ 제가 쫌 소심해설...ㅠㅠ)
큰거는 경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