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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올해 2월에 입문했답니다.
그냥 뭐 자연스럽게 레귤러로 입문했죠. 한 두달정도 탄거 같아요. 주말마다.
얼추 너비스턴까지 연습하다가 시즌이 끝났어요.
비시즌에 뭐할까 하다가 크루져보드를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구피로 타기 시작했거든요. 왠지 그게 좀 더 안정적인거 같아서요.
그러다가 지금은 롱보드도 타는 중인데 자연스럽게 구피로 타요.
레귤러로 연습해봤는데 처음 타는 기분이 드네요.
시즌은 다가오는 우짜죠...
레귤러로 시작했응까 레귤러가 맞을텐데...
구피로 타야할거 같기도 하고...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