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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장비 구입 하신거 많이 올라 오길래 저도..
뭐 좋은 상급 장비는 아니지만 비루한 저한테는 이정도만 해도 충분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질렀습니다~
살로몬 12/13 플랫지 와 12/13 치프 화이트 입니다.^^;
셀시우스 사이러스?인가 하고 비교 해 봤는데 발은 둘다 참 편하더라구요.
악명? 높은 학동의 유명 샵에만 있지만 넘 궁금 해서 찾아 가 봤는데 왠일로 엄청 친절..
근데 직원 마다 다르네요. 오래 일한듯한 직원들은 역시나 예전과 비슷 했고 새로 일하는듯한 직원은 엄청 친절 하네요.
사장님 같으신 분은 한결 같이 친절 하시구요.
뭐 사람 보러 간거 아니고 부츠보러 간거 니까 신경 안썼지만요..ㅎ
근데 좀더 잡아 주는 느낌이 플랫지가 훨씬
좋고 발볼이 넓긴 하지만 아주 와이드 하게 넓은게 아니라서 플랫지가 어디한군데 틈 없이 아프지 않게 딱 잘 맞네요.
실측이 좌 254,우 255 인데 보드양말 신고 뭐하고 하다보니 255는 너무 아프고 260이 딱 끼이는듯 하면서 아프지 않고 좋네요.
32의 팀투 DGK 모델하고도 비교 했는데 팀투는 발은 꽉 잡아주는 반면 오히려 저한텐 발목을 잡아 주는게 좀더 연해서 안 맞더라구요
바인딩도 역시 살로몬 치프. 홀로그램과 살짝 고민 하다 별 차이 없는거 같아서...
아마 플랫지를 안하고 셀시우스나 팀투 를 했다면 바인딩은 롬 390 이나 플럭스 tt30 을 했을 겁니다.
데크도 살로몬이니 그냥 같은 계열로 쭉~ 맞췄습니다..ㅎ 깔맞춤은 좀 실패 지만 뭐, 어차피 부츠는 바지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도 않을거고 바인딩도 하이백 말곤 보이지도 않을꺼라서 그냥? 했습니다..ㅎㅎ
던전에서 나름 친절한 B샵에서 구매 했습니다.
인제 슬슬 시즌 오픈과 함께 나올 신상 의류 들만 좀 찾아 보면 되겠네요~
몇번 던전에 들락 날락 햇더니 인제 슬슬 던전도 여유 있어 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