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인터넷에서 가격은 대충 다 보고 가심이 좋아요

그래야 깍아 달라고 해도 기본 가격은 알아야 얼마정도 깍였구나...

하구요..

보드라인이 이래저래 친절하고 잘해주는거 같아요.....

무조건 인터넷 가격부터 확인하고 가세용~

인터넷으로 충분히 알아보고 매장가서는 알아본 제품만 입어보는걸 추천합니다...그냥 가서 직원한테 이것저것 추천받으면 눈탱이 맞을확률이 올라갑니다.

알아보고 가셔야죠 고수분들도 알아보고 가시는데

초보만 가시거나 혼자 가시면 눈탱이 맞을 확률 높습니다

댓글만 보면 학동 샵들 죄다 양아치 눈탱이 치는 곳으로 오해하겠어요....

뭐 저도 절대 안가는 샵은 있지만 10년전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좋아졌죠

원하는 스타일을 우선 정하고 - 갱스터필/힙필/슬림/스키니 등등

원하는 색상조합도 정하고 - 칼라풀한걸로 갈지, 파스텔톤으로 갈지, 톤 다운된 있어보이는 색으로 갈지, 어두컴컴으로 갈지

이정도만 해도 특성별로 특화된 브랜드들이나 브랜드의 라인업이 보일테고...

어차피 수십벌 입어봐야 헷갈리기만 하고 결정하기 더 힘드니 '이거다'하는 거 있으면 바로 결정내리면 끝!

개인적으론 BURTON에선 RESTRICTED 라인, 686 RESERVED 라인, L1, 홀덴 이 좋은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가되. 가서 그옷을 입어보니 별로라거나 다른옷에 더 끌렸다면.

그 끌린 옷을 즉시 검색해본다. 매장에서 검색해보기 민망하시면 모델 메이커 알아보고 나와서

스마트폰으로 검색. 그리고 다시 들어가서 산다.

구입후에는 다시 알아보지 않는다. 잘샀구나 생각하고 보드만 열심히 탄다...

그냥 학동에 시간날때마다 돌아보셔요.... 전 살꺼 없어도 주말에 심심하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이번주엔 로* 갔다가 analog 보드팬츠 이이월 제품이 5만원 특가에 걸려 있길래

필요하지도 않은데 걍 업어왔어요.... 근데 완전 이쁘고... 대박인듯...

검색의 생활화!

간지와 기능성에서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