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을 달려다가 말이 짧아서 저도 짧게 끝냅...

여러모로 드래곤 프라자가 좋죠.

셔틀도 가깝고, 편의시설도 그렇고, 곤돌라 & 리프트 타기도 편하고...

하지만 드래곤은 경쟁률이 으마으마 하죠;;; 게다가 3층은 연간락커라서 구경조차 못하구요.

드래곤 먼저 광클하다가, 드래곤 만석된 된 후에 그린피아 잡으려고 하면 이미 끝입니다.

아예 첨부터 드래곤은 포기하고, 그린피아를 노려서 광클해도 간당간당해요;

장비가 그리 고가가 아니라면 드래곤플라자 2층 이코노미 락커도 괜찮습니다.

노출형이라 약간 불안하지만 CCTV있고 직원도 있습니다 (항시 대기는 아님)

그래도 락커가 있는게 좋겠죠.

작년에 그린피아 4인 락커 혼자썼는데 셔틀버스 승하차장이랑 너무 먼게 흠이더군요.

아침에 내려서 한참 걷고 환복하고 타려면 30분 넘게 버립니다.

오후에는 한시간 전에 내려와서 옷 갈아입고 대기타야하구요. (놓칠까봐)

대신 드플보다 혼잡도는 낮습니다.

바로 옆에 메가그린있구요.

저라면 올해도 드플 버리고 첨부터 그린피아 광클하겠네요.

(예비경쟁자 ㅋ)

네이버나 다음 지도같은걸로 용평 위치 직접 확인해보세유. 버스 내리는데가 타워프라자 오른쪽 주차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