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년에 내내 렌탈로 다니고 올해는 장비를 살까 해서 기웃기웃...

하지만 이월도 제 지갑엔 비싸네요..터덜터덜.....더러덜덜덜;;;

작년에 중고 막데크사서 쓰면 되지 않을까 해서 덥석 샀더니

일명 눈탱이 맞아서 진짜 받자마자 마트가서 에폭시 사서 갖다 쳐발쳐발 햇지만.. 정말 엉망진창이라... (촌이라.. 갈수가...없었어요)

딱 한번 타고 집에 놔두고 렌탈만 타고 다녔더랬죠 -_-....

지난주 부산까지 나가서 이월 사려고 딱 봤는데 역시 한숨만....

시즌권 끊고 장비까지 사려니 제 지갑이 허락하지를 않더라구요 ㅡㅡ;;

아무리봐도 헝글분들은... 헝글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장비들 올리시고 옷도 올리시는거 보면ㅋㅋㅋㅋㅋ

보드에 굶주린 헝글인거지.. 헝그리해서 헝그리보드는 아닌듯ㅋㅋ

직딩이지만 가난해서.... 알바라도 해서 장비 마련할까... 하며 방바닥 긁다 하소연 해봅니다..

더 나이 먹고 하며 보드 타러 다니기도 쉽지가 않을텐데.. 에휴.. 좀더 어릴때 이 맛을 알았더라면....-_ㅠ

올해도 렌탈하게 되려나.. [터덜터덜.... 뭐... 락카비 안나가고 잃어버릴 걱정, 어디 찍힐 걱정 없으니까..좋은거겠죠?? 씨익~^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