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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데크는 아니지만 제목대로 사브리나를 데려왔습니다.
뱅갈고양이.
한살된 암컷고양이예요.
전 주인이 사브리나라고 이름지어 줬더라구요.
원래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데려올 생각은 없었는데
제 첫 데크도 사브리나라서... 이름듣고 인연이란 생각에
덥~썩 데려왔네요.
갑작스레 데려와서 저도 많이 당황스러운데요.....=ㅁ=;
여..열심히 키워보려고 해요.
사브리나란 이름은 길어서 '태양'이라고 개명(?)시켜주었어요.
집에서 '냥아~'라고 부르다 보니
태양이 떠오르더라구요.
올해엔 사브리나말고도 새로운 데크가 들어올 예정인데
여전히 아끼고 사랑해줘야겠어요.
물론 둘다:-)
PS. 첨부는 보드타는 냐옹이!?
근데 안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