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캠버랑 M캠버랑 구분하셔야 되요. 여기 헝글에서는 전분 W캠버로 통일해서 부르지만 W랑 M이랑 완전히 달라요.

나이데커의 캠락 같은 W캠버는 정캠버 데크의 느낌과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되고요.

네버썸머의 락커앤캠버 같은 M캠버는 그냥 역캠버 느낌입니다. 다만 구조상 팝이 좀 더 좋고요.

나이데커의 STD캠락은 올라운드 데크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킥커, 라이딩, 파이프, 그트...몽땅다 괜춘아요.

바이브 초보는 모르겠으나 카빙좀 한다 하시는분은 타보면 느낍니다 

제가 작년에 세컨덱으로 탔는데 고속은 무조건 터짐

카빙시 리바운딩 이런거 거의 없음 한마디로 카빙 재미를 못느낍니다 

하지만 안된다는건 아님 엣지 그립력 현저히 낮음 ㅎㄷㄷ

W캠버 데크 타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말랑한 정캠 탔었구요..

제가 실력이 미천해서인지 모르겠으나... 카빙시에 별 문제 없습니다.. 초고속 초급사 롱카빙은 할줄 몰라서.. 느낌을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리구 리바운딩이 아주 없는건 아닙니다.. 정캠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바운딩이 약하다는 것이죠..

라이딩만 파실거 아니라면.. 올라운드 용으로 적합하다고 봅니다요..

상급슬로프에서 자주 쏘곤 하는데 정캠 역캠 더블유캠 그닥 상관없이 비슷비슷 하고요(실력으로 카바가능), 카빙시 털림에 있어선 엣징 했느냐 안 했느냐 차이가 커요. W캠 최대매력은 펌핑시 정캠보다 더 몸을 띄워 주는 건데 둔덕이나 램프에서 한방 칠때 좋아요. 근데 킥이나 파이프에선 데크가 접혔다가 펴지는 느낌이 아무래도 좀 약해요. 개인적으로 꼽는 최대 단점은 스케이팅이 좀 어려워요 익숙해 졌다 싶을 때도 막 엉뚱한 방향으로 가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