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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와 곤쟘 다 가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얘기하자면....
무주가 설질 좋습니다.
경기권 설질은... 곤쟘이나 지산이나 양지나 베어스나 비슷합니다.
혹자는 양지 설질이 매우 안좋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땐 도낀 개낀 입니다.
단, 한겨울.... 영하 7도 정도의 날씨가 하루종일 유지 되는 단 2주 정도의 기간은
정말 우월하게 설질 좋구요 뽀송합니다.
겨울내내 영하권에 계속 머물러있는 무주는 곤쟘보다 설질이 우수한 날이 훨씬 많죠~
경기권만 타는 저는 무늬만 강원도라는 오크만 가도 설질에 감탄하고 옵니다.
결론은 무주와 곤쟘의 설질은 무주가 갑입니다.
오픈부터폭설로시작해서..
물론 1월말에 위기가좀있었지만 2월말까진 만족했습니다